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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월 전


'스벅 응원 구호' 배재고, 사과 방문 불발
광주일고 "배재고 사과 받을 준비 안 됐다"
광주일고 "학생들 심리적 안정이 우선"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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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배재구 감독과 광주제일구 감독들의 이야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들어보시죠.
00:30지금 학생들의 분위기는 어때요?
00:32애들도 기분이 안 좋은 상태로 계속 지옥은 되고 있습니다.
00:34도토와 마찬가지로.
00:35애들이 조금 마음이 닫혀 있는 상태라
00:37좀 애들 마음이 풀리면 그쪽에다 전달을 할 겁니다.
00:45이 감독들은 사실 양쪽 감독 모두 다 어른들로서
00:50굉장히 좀 양쪽 팀 감독님들 모두 다 침통한 심정인 것 같아요.
00:56배재구 감독은 지금 선수들의 야구 인생이 막히게 생겼으니
01:01얼마나 마음이 참담하겠습니까라는 게 드러났고
01:04광주제일구 감독도 애들 마음이 풀리면 꼭 전달하겠다라며
01:10뭔가 양쪽 감독님들은 그래도 좀 사태를 어떻게 해결해 보려는 의지가 있어 보이고
01:16배재구에서는 직접 찾아가서라도 사과를 하겠다라고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01:26성춘 대변인님.
01:28저는 일단 아까 뒷모습이 나왔던 배재구 감독
01:31저는 그분의 책임이 개인적으로 가장 크다고 생각하고요.
01:35평소에 학생들에게 그런 것들에 대해 지도하지 않은 어른들의 책임.
01:40뭐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 사회에서 정치권도 참 이런 거에 말을 할 자격들이 있는가.
01:46제가 진보 보수할 것 없이 서로에 대한 혐오 정치 문화를 이렇게 키워왔고
01:51사회의 전반적인 문화가 생각이 다른, 다른 지정에 대해서 쉽게 쉽게 이렇게 비난하고
01:56조롱하는 거에 대해서 너무 익숙해져 버린 우리 사회가
02:00이 정치권의 책임은 없는가, 저는 어른의 책임은 없는가
02:03다시 한 번 아님을 수 없는 것 같고요.
02:06자, 근데 이 문제를, 그러면 이 논란이 막 그래서 다 잘못했다, 잘못했다.
02:10근데 징계가 과하다. 그럼 이걸 어떻게 해결할지 좀 논의를 해봐야 되잖아요.
02:14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고교 야구이기 때문에 팀워크 이런 걸 되게 강조할 겁니다.
02:22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적절한 구호를 외칠 때 안 외친 사람은 없었을 거예요.
02:27아마 다 같이 외쳤을 겁니다. 근데 그걸 주도한 사람은 있었을 겁니다.
02:31그리고 그런 것들을 왜 그들이 얘기하게 됐는지 아마 그 안에서의 담론이나 조사를 해보면
02:36누가 그런 것들을 얘기를 했고 그런 것들을 일부 학생들은 그냥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였고
02:42아마도 1, 2학년 학생들은 만약에 제 개인적으로 3학년이 주도를 했다 그러면
02:461, 2학년 학생들은 그냥 어쩔 수 없이 같이 따라해야 되는 부분도 있는 것이거든요.
02:50그렇기 때문에 징계의 수위나 이런 것들이 어느 정도 가담을 했는가에 따라
02:54좀 달라져야 되는 것도 있지 않겠는가.
02:56저런 것들을 주도했던 학생들도 있을 거기 때문에 그런 생각이 들고요.
03:00그래서 지금 너무 빠르게 며칠 만에 그냥 이거를 그냥 배제고 학생 전체에 대해서
03:06징계를 내린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좀 들기도 하고요.
03:09좀 너무 빠르게 나온 거 아니냐.
03:10그래서 이걸 좀 구분해야 되지 않나.
03:12주도한 사람이나 조사 과정이 과연 충실하게 진행이 되었는가.
03:15그래서 주도했던 학생.
03:17근데 또 그런 것도 있어요.
03:18아마도 주도했던 학생들은 3학년일 가능성이 높겠죠.
03:22근데 아마도 징계를 받으면 가장 큰 타격을 받는 건 또 3학년입니다.
03:27그중에는 동의하지 않고 응원하지 않은 학생도 분명히 있었을 거예요.
03:31이게 뭐 얼마나 큰 자극하지 못하고 내아의 이 발언과 이 조롱이
03:35얼마나 자신에게 큰 타격을 주고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지도 모르고 발언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03:41몰라도 죄입니다.
03:42몰라도 잘못이긴 합니다만 선배가 하라고 해서 했을 가능성도 저는 있다고 보기 때문에
03:46근데 또 참 아이러니한 게 배제고가 올해 성적이 좋았어요.
03:50올해 상반기에 서울권에서 1등도 달리고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03:54다 야구 잘한 학교들이죠.
03:55그렇죠.
03:56그리고 광주제일고도 강팀인데 이번 총련대에서 1차전에서 강팀을 누르고 올라간 상황이었기 때문에
04:01참 아이러니하게 아마도 주축 선수들이 3학년이었을 텐데
04:04그 3학년 선수들은 이미 전국 대회 하나를 놓치게 된 것이 커리어에 큰 타격이 됐을 겁니다.
04:10그리고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미 광주연고를 두고 있는 기아 타이거즈는
04:14해당 선수들을 드래프트하는 게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을 것 같고
04:19그런 거 나중에 다른 팀이 드래프트 데리고 한 이후에
04:24그 선수를 그 팀에 데려오기도 힘들어질 겁니다.
04:27과거에 그런 전력이 남아있기 때문에
04:28이미 많은 타격을 받았기 때문에
04:32전국 대회 지금 6개월이
04:34제가 아까 전에 3개월, 6개월, 12개월 영구 자격 박탈이기 때문에
04:386개월이 크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만
04:40그 6개월 안에 전국 대회가 다 들어가 있어요.
04:43그러니까 상당히 큰 타격은 맞을 겁니다.
04:451, 2학년들은 아직 기회가 더 있죠.
04:47하지만 이제 프로 입단이나 대학 진출을 앞두고 있는 3학년들에게는
04:51이거는 커리아의 큰 타격일 수도 있기 때문에
04:53저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04:54선수들 간의 조사를 통해서 좀 등급을 나눌 필요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과
04:59최고 등급, 그러니까 가장 큰 책임을 지르게 될
05:03아마도 3학년 학생들에게는 정말 6개월 정지를 다 그냥 오롯이 주는 게
05:08그 선수들에게 과연 온당한가.
05:11저는 우리 사회가 잘못에 대해서는 아주 크게 꾸짖으면서도
05:15다시 재도전할 기회를 또 주는 사회가 돼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05:19이런 형호발언에 대해서도 과연 재도전할 기회를 줘야 되는가
05:22이거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05:24어쨌거나 우리 사회가 이거를 좀
05:26정치권이 결론 내릴 건 아니잖아요.
05:29아까 소프트웨어 협회였나요?
05:32논의를 좀 해보자.
05:33소프트웨어 협회에서 다양한 의견을 좀 수렴했으니
05:35내부적으로 좀 논의를 해보시길 바란다라는 말씀드립니다.
05:40응원이 굉장히 부적절했다는 것에는 사회적 이견은 없을 겁니다.
05:44그런데 혹여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또 다른 사회적인 분노가 과도한 건 아닌지가
05:53그러니까 오늘 토크의 쟁점인 것 같은데
05:57야구부가 아닌 다른 많은 학생들도 다니는 배제고 정문에 근조화환까지 늘어섰습니다.
06:04이건 적절하냐.
06:05이걸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6:08배제고 재학생들.
06:10아니, 난 야구부도 아닌데 같은 학교라는 이유로 비판받는다.
06:14아무 상관없는 학생들도 입의 소리 듣는다.
06:16인근 주민들은 애들 다니는 학교에
06:19극우 세뇌의 개를 박멸하라라는 근조화환을
06:22교문에 두는 게 교육적이냐.
06:28정치인들까지 가세해서 야구부를 없애라는 등
06:31이 사태를 이용하는 것이 맞느냐라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06:36극우 세뇌의 개를 박멸하라.
06:42과연 배제고 일부 야구부들의 저 응원이
06:46다른 모든 배제고 학생들이
06:48극우 세뇌의 개
06:50박멸돼야 할 대상으로 근조화환까지 세우는 행동은
06:54괜찮은 건지
06:59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진짜?
07:01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7:01이렇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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