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밤사이 내린 비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폭염이 한풀 꺾였습니다.
00:06국어 태풍 바비가 남긴 비구름이 한반도를 덮고 있던 북태평양 고기압을 남쪽으로 밀어내면서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00:1715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26.2도를 기록해 전날보다 5도가량 낮아졌습니다.
00:25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무더위가 다소 완화됐습니다.
00:30반면 영남 지역은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00:33경남 밀량은 낮 최고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며 전날보다 더 더워졌고 서울보다 10도 이상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00:43기상청은 태풍 바비가 남긴 비구름이 서울에 최대 135mm의 비를 내렸으며
00:48이 과정에서 티베트 고기압과 함께 한반도를 덮고 있던 북태평양 고기압을 제주도 남쪽으로 밀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00:57남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장마전선이 다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01:03이에 따라 16일에는 제주도와 호남 지역에 장마비가 내리겠고
01:0717일에는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영남과 충청 남부까지 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01:15다만 비가 내리기 전까지 영남 지역은 폭염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01:21대구는 16일에도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01:26수도권과 강원 지역은 토요일부터 장마비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01:31그 전까지는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