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장윤기 사건과 관련한 경찰의 수사 은폐 의혹이 커지면서 정부가 공개적으로 사과했습니다.
00:05경찰 내부 비리를 막기 위해 순환 인사를 실시하고 직계 존비속 사건의 경우 자진 신고와 상피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는데요.
00:14취재기자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양희력 기자, 행안부 장관이 직접 사과를 했죠?
00:20그렇습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00:26윤 장관은 이 자리에서 장윤기 사건 수사팀장이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됐고 당시 수사팀의 고의적인 짬짬이 봐주기 수사 정황들이 하나둘씩 드러나고 있다며
00:38공개 사과했습니다.
00:39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1:01이어 윤 장관은 부실 수사로 무너져내린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경찰 내부 비리를 척결하고 수사 시스템을 철저히 수신하겠다고 다듬했는데요.
01:11경찰관 연고지 유착 문제를 뿌리뽑기 위한 순환 인사제를 전면 도입하고 경찰관 배우자나 직계 존비속 사건에 대한 차진 신고로 제19 감싸기
01:21관행을 차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23내부 비리 척결에 그치지 않고 민주적 통제 장치와 기관 간 견제와 균형으로 경찰 수사에 대한 감시 통제 시스템도 언급했는데요.
01:32우선 경찰에 대한 문민 통제 기구로서의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국가경찰위원회 권한을 강화하고 경찰 수사에 대한 외부 감시
01:42통제를 전담하는 수사인권 감찰 조사기구를 설치해 민주적 통제와 독립적 감시를 하며
01:48경찰이 검사 보완 수사 요구에 조치하지 않으면 전문성을 갖춘 민간 조사관이 독립적으로 조사해 경찰 내부의 증거인멸이나 고의적인 부실 수사를 발본
02:00세권하겠다고도 전했습니다.
02:01아울러 출범을 앞둔 공소청과 경찰 사이의 견제 역할도 언급했는데요.
02:06만약 경찰이 공소청 검사의 보완 수사 요구를 이행하지 않아 공정한 수사 진행이 어려우면 검사가 수사팀과 수사 관서를 변경할 수 있게
02:15하고
02:16공소시효 임박 등 중요 사건에 대해 공소청 검사의 합동 수사 요청이 있으면 즉시 응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02:24지금까지 정부서울청사에서 YTN 양일현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