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올여름 들어 유럽 곳곳에서 폭염으로 고온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대형 산불이 번지고 있습니다.
00:06스페인 북동부 과달라하라주 당국은 지난 16일 발생한 산불로 현지시간 19일까지 1만 3천 헥타르 넘게 불타고 주민 800여 명이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00:17현장에 소방관 500여 명이 투입됐지만 강풍으로 불길이 1분에 60미터씩 확산하면서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00:25중부 사라고사주에서도 지난 15일부터 산불이 확산해 약 1만 5천 헥타르가 소실되고 주민 천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00:34두 건의 대형 산불로 닷새 만에 서울시 면적 45% 규모의 산림이 소실된 것입니다.
00:41노르웨이에서는 지난 17일 남부 드랍맨의 연립주택에서 시작한 화재가 바람을 타고 뒷산으로 번지면서 주택 100여 채가 불타고 400명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00:51이 불은 현대 노르웨이에서 발생한 최악의 화재로 기록됐습니다.
00:56독일 주간 슈피겔은 유럽 산불 정보시스템 자료를 토대로 올해 들어 지난 15일까지 유럽에서 1,135건의 산불이 발생해 평년의 2배에 가까운
01:0518만 8,335헥타르가 탔다고 전했습니다.
01:09남부 주간 슈피겔은 유럽 산불 정보를 들으o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