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에는 아찔했던 사건, 사고 현장으로 가봅니다.
00:03광복절 밤, 경찰 단속이 끝나기만 기다리던 폭주족들이 도로를 점령했습니다.
00:10위험천만한 질주에는 앳된 아이도 있었습니다.
00:13공권력을 비웃듯 경찰차에 발길질하는 모습도 포착됐는데요.
00:18현장 카메라 권경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3이런 애까지 낄 줄은 몰랐습니다.
00:26딱 봐도 어른 키 반만합니다.
00:30저 꼬마애도 있어요. 너무 어린데.
00:34경찰이 보이자 오토바이들 사라집니다.
00:36가는데요. 경찰차 온다.
00:39진짜 빠르게 사라지네요.
00:43아이도 도주 중입니다.
00:45얘네 여기 있어요.
00:47여긴 폭주족의 성지로 불립니다.
00:50여기 새벽에는 차가 없으니까
00:52특히 이 사거리에서 한 진짜 열몇 대가
00:56똥들어미 원을 그리면서 엄청 돌거든요.
01:00바라바라바라바라밤 뭐 애들 많이 나가지고
01:02잠 못 자는 거. 너무 시끄러워요.
01:05그래서 경찰이 이렇게 틀어막았습니다.
01:09광복절 폭주족 맞겠다는 겁니다.
01:16살살 돌아보며 경찰 눈치 살핍니다.
01:20어차피 때는 온답니다.
01:38구경꾼들도 이미 만석입니다.
01:41그냥 가라는 경찰과 신랑입니다.
02:01그렇게 무난하게 끝나나 싶었습니다.
02:05마감했던 도로가 열립니다.
02:08전기 자전거가 도로를 휘졌습니다.
02:16갑자기 핸들을 틀어버립니다.
02:20달려오는 차를 마주보고 역주행합니다.
02:24우선 왜 삥이 들렀어? 역주행 중인 거 아니야?
02:27맨 처음 봤던 그 아이입니다.
02:31우와!
02:35오토바이도 가세합니다.
02:37폭주에 도로가 난장판됩니다.
02:47구경꾼도 태우고 다시 달립니다.
02:53사방에서 폭주족이 뛰쳐나옵니다.
02:56따라 붙는 경찰차에 발길 질도 합니다.
03:02경찰은 체증 후 수사 방침입니다.
03:05현장에 있는 경찰관들이 가상 중개하죠.
03:08하지만 자제를 하고.
03:09어떻게 해야지 당장은 무리한 추경을 하지만
03:12애들이 뭐라도 하더라도 번호카를 찍고
03:16그다음에 영상을 촬영을 해서 추적성으로.
03:21이날만 186건 적발했습니다.
03:25하지만 이게 일상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03:27진짜 너무 힘들었지.
03:29무조건 휴일 되면 새벽마다 오거든요.
03:33그냥 무대죠.
03:34걔네들한테는 무대고.
03:37왕복 8차로 길에 단속 카메라 단 한 대.
03:40유턴 반복하면 왕복 1km짜리 서킷입니다.
03:44규칙도 무시합니다.
03:46질서도 없습니다.
03:48공권력마저 조롱합니다.
03:49이런 질주는 시작조차 없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03:55뒤에 검사로 오기.
03:58안 돼.
03:59아, 거기에 가고.
04:02현장 카메라 권경문입니다.
04:20고마워.
04:20고마워.
04:20고마워.
04:21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