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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개월 전


[앵커]
이번에는 아찔했던 사건사고 현장으로 가봅니다.

광복절 밤, 경찰 단속이 끝나기만 기다리던 폭주족들이 도로를 점령했습니다. 

위험천만한 질주에는 앳된 아이도 있었습니다. 

공권력을 비웃듯 경찰차에 발길질하는 모습도 포착됐는데요.

현장카메라 권경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런 애까지 낄 줄은 몰랐습니다.

딱 봐도 어른 키 반만합니다.

[현장음]
"저 꼬마 애도 있어요. 너무 어린데."

경찰이 보이자 오토바이들 사라집니다.

[현장음]
"갈까요? 가는데요? 아 경찰차 온다. 근데 진짜 빠르게 사라지네요."

아이도 도주 중입니다.

[현장음]
"얘네 여기있어요."

여긴 폭주족의 성지로 불립니다.

[인근주민]
"여기 새벽에는 차가 없으니까 특히 이 사거리에서 한 진짜 막 열몇 대가 동그라미 원을 그리면서 엄청 돌거든요."

[현장음]
"바라바라바라밤 이런 소리가 많이 나가지고. 잠 못자는 거. 너무 시끄러워요"

그래서 경찰이 이렇게 틀어 막았습니다.

광복절 폭주족 막겠다는 겁니다.

[현장음]
"경찰관님! 얘 면허 없어요. 면허. 조회 한번 해보셔야돼."

살살 돌아보며 경찰 눈치 살핍니다.

어차피 때는 온답니다.

[10대 라이더]
"라이더니까 이게 내 인생의 전부야 해버려"

"한 6시 5시? 해뜰 때쯤 경찰차가 좀 빠지면 그때가 좀 위험하게."

"그때 피크에요 피크. 영상 제대로 찍으시려면 그때 주무시고 계시다가 나오세요"

"그때 카메라 배터리 다 쓸걸요. 너무 찍어야 돼서"

구경꾼들도 이미 만석입니다.

그냥 가라는 경찰과 실랑입니다.

[현장음]


"폭주고 나발이고 관심 없어요. 말을 살짝 좀 순화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저런 나쁜 놈들이 있어야지 경찰관분도 할 일이 있고 하는 거죠."

그렇게 무난하게 끝나나 싶었습니다.

막아놨던 도로가 열립니다.

전기자전거가 도로를 휘젓습니다.

갑자기 핸들을 틀어버립니다.

달려오는 차를 마주보고 역주행합니다.

[기자]
"어 선배 삥 둘렀어요. 역주행 중인거 아니에요?"

맨 처음 봤던 그 아이입니다.

오토바이도 가세합니다.

폭주에 도로가 난장판 됩니다.

구경꾼 태우고 다시 달립니다.

사방에서 폭주족이 뛰쳐나옵니다.

따라붙는 경찰차에 발길질도 합니다.

경찰은 채증 후 수사 방침입니다.

[이영만 / 충남경찰청 교통안전계장]
"현장에 있는 경찰관들이 가장 분개하죠. 하지만 자제를 해야죠. 계속 당부하는게 무리한 추격을 하지 마라. 애들이 뭐라고 하더라도 번호판을 찍고 그 다음에 그 영상을 촬영을 해서 추적 수사를 하자."

이날만 186건 적발했습니다.

하지만 이게 일상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현장음]
"진짜 너무 힘들어요. 무조건 휴일 되면 새벽마다 오거든요. (집 앞이) 그냥 무대죠. 걔네들한테는 무대고."

왕복 8차로 길에 단속카메라 단 한 대.

유턴 반복하면 왕복 1킬로짜리 서킷입니다.

규칙도 무시합니다.

질서도 없습니다.

공권력마저 조롱합니다.

이런 질주는 시작조차 없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현장음]
"뒤에 경찰 오는 중!"

"인사했어. 야 경찰차 온다 하하하"

현장카메라 권경문입니다.

PD: 장동하
AD: 진원석


권경문 기자 moo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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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번에는 아찔했던 사건, 사고 현장으로 가봅니다.
00:03광복절 밤, 경찰 단속이 끝나기만 기다리던 폭주족들이 도로를 점령했습니다.
00:10위험천만한 질주에는 앳된 아이도 있었습니다.
00:13공권력을 비웃듯 경찰차에 발길질하는 모습도 포착됐는데요.
00:18현장 카메라 권경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3이런 애까지 낄 줄은 몰랐습니다.
00:26딱 봐도 어른 키 반만합니다.
00:30저 꼬마애도 있어요. 너무 어린데.
00:34경찰이 보이자 오토바이들 사라집니다.
00:36가는데요. 경찰차 온다.
00:39진짜 빠르게 사라지네요.
00:43아이도 도주 중입니다.
00:45얘네 여기 있어요.
00:47여긴 폭주족의 성지로 불립니다.
00:50여기 새벽에는 차가 없으니까
00:52특히 이 사거리에서 한 진짜 열몇 대가
00:56똥들어미 원을 그리면서 엄청 돌거든요.
01:00바라바라바라바라밤 뭐 애들 많이 나가지고
01:02잠 못 자는 거. 너무 시끄러워요.
01:05그래서 경찰이 이렇게 틀어막았습니다.
01:09광복절 폭주족 맞겠다는 겁니다.
01:16살살 돌아보며 경찰 눈치 살핍니다.
01:20어차피 때는 온답니다.
01:38구경꾼들도 이미 만석입니다.
01:41그냥 가라는 경찰과 신랑입니다.
02:01그렇게 무난하게 끝나나 싶었습니다.
02:05마감했던 도로가 열립니다.
02:08전기 자전거가 도로를 휘졌습니다.
02:16갑자기 핸들을 틀어버립니다.
02:20달려오는 차를 마주보고 역주행합니다.
02:24우선 왜 삥이 들렀어? 역주행 중인 거 아니야?
02:27맨 처음 봤던 그 아이입니다.
02:31우와!
02:35오토바이도 가세합니다.
02:37폭주에 도로가 난장판됩니다.
02:47구경꾼도 태우고 다시 달립니다.
02:53사방에서 폭주족이 뛰쳐나옵니다.
02:56따라 붙는 경찰차에 발길 질도 합니다.
03:02경찰은 체증 후 수사 방침입니다.
03:05현장에 있는 경찰관들이 가상 중개하죠.
03:08하지만 자제를 하고.
03:09어떻게 해야지 당장은 무리한 추경을 하지만
03:12애들이 뭐라도 하더라도 번호카를 찍고
03:16그다음에 영상을 촬영을 해서 추적성으로.
03:21이날만 186건 적발했습니다.
03:25하지만 이게 일상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03:27진짜 너무 힘들었지.
03:29무조건 휴일 되면 새벽마다 오거든요.
03:33그냥 무대죠.
03:34걔네들한테는 무대고.
03:37왕복 8차로 길에 단속 카메라 단 한 대.
03:40유턴 반복하면 왕복 1km짜리 서킷입니다.
03:44규칙도 무시합니다.
03:46질서도 없습니다.
03:48공권력마저 조롱합니다.
03:49이런 질주는 시작조차 없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03:55뒤에 검사로 오기.
03:58안 돼.
03:59아, 거기에 가고.
04:02현장 카메라 권경문입니다.
04:20고마워.
04:20고마워.
04:20고마워.
04:21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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