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스라엘의 민간인 학살, 과연 한두 건일까요?
00:03이스라엘이 가자전쟁 중에 민간인 희생살의 두 건에 대해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00:09하지만 면빛성 행보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00:12이스라엘은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평화구상을 거부하고 연일 공세를 확대하고 있는데요.
00:18이번엔 가자시티 경찰서를 공습해 2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00:24박영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82024년 2월, 5살 소녀 힌드는 친척들과 차를 타고 피란길에 올랐다가 총격을 받고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00:45전화는 무자비한 총성과 비명으로 끊어졌고 결국 모두 죽음으로 발견됐습니다.
00:52지난해 5월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서는 구조 임무를 수행하던 팔레스타인 구급대원 15명이 물살당했습니다.
01:00구급 차량임을 뻔히 알고도 무분별한 총격을 퍼부은 이스라엘군은
01:04불도저를 동원해 훼손된 구급차와 시신들을 안매장까지 하고도 거짓 해명을 둘러대 공분을 샀습니다.
01:12이스라엘이 이 두 건의 민간인 희생에 대해 수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지만
01:17제대로 책임 규명이 이루어질지는 미지수입니다.
01:20막대한 민간인 피해에 대한 국제사회의 거센 비판을 의식한
01:24형식적인 조치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01:28트럼프 대통령의 평화 구상안을 사실상 거부한 이스라엘은
01:32고란 듯이 가자지구를 향한 공세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01:37현지시간 19일엔 가자시티 경찰서를 공습해 2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01:42가자중부 노스이라테에서도 폭격으로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01:57매번 하마스를 표적 공습했다고 주장하지만
02:01지난해 10월 휴전 발효 후에도 가자 지역에선
02:04이스라엘의 공격으로 1,200여 명이 사망했습니다.
02:08오늘 10월 총선을 앞두고 전쟁을 통한 지지층 결집을 노리는 것이라는
02:12분석도 나오는 가운데 이스라엘의 마이웨이식 군사작전이
02:16중동의 평화를 가로막는 최대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02:21YTN 박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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