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 국채금리가 19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자 미 재무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00:05국채 바이백, 재매입 규모를 확대해서 장기 국채금리는 급락했지만 미 국채의 고금리 상황은 이어질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00:14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00:19이란 전쟁 장기화로 유가가 올라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자 최근 미 국채 30연물 금리는 지난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인 5.3
00:30%대까지 치솟았습니다.
00:32이에 뉴욕 증시가 타격을 받자 미 재무부는 장기 국채 바이백, 재매입 규모를 회당 20억 달러에서 최소 40억 달러로 2배 확대했습니다.
00:58국채 바이백은 시장에서 거래되는 국채를 다시 사들여 특정 만기 구간의 유동성을 높이고 시장 기능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01:08대상은 10년에서 20연물과 20년에서 30연물 구간으로 다음 달 9일부터 11월 4일까지 적용되며 이에 국채 30연물 금리는 장중 0.09%포인트
01:22떨어진 5.2%까지 내려왔습니다.
01:25최근 미 국채 금리 급등에 짓눌렸던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미 국채 금리가 하락하자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01:34다만 월가에선 바이백 확대가 장기 채 시장의 단기적인 급등세를 완화할 수는 있겠지만 추세를 바꿀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고 진단했습니다.
01:45미국의 국가 부채가 사상 첫 40조 달러를 돌파하는 등 GDP 수준으로 불어난 대규모 재정 적자와
01:52케비노 씨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불확실한 통화정책 등이 장기 금리 상승 배경으로 거론됩니다.
02:00AI 투자붐에 따른 대형 기술기업들의 대규모 회사체 발행도 국채 금리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02:08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회의록에서 연준 위원 상당수가 인플레이션이 낮아지지 않을 경우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 고금리 장기화에 대한 우려를 더하고
02:20있습니다.
02:20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