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잠시 뒤에 만나 서울 주택공급 문제를 논의합니다.
00:06용산공원이 핵심 화두가 될 예정인데요. 입장 차이가 워낙 커서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00:13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양희력 기자, 두 사람의 만남 얼마 만입니까?
00:18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윤덕 국토부 장관의 회동, 지난달 24일 주택공급 문제로 마주한 이후 한 달 만이고 8.13 공급대책 발표 이후로는
00:29처음입니다.
00:30두 사람은 잠시 뒤인 오전 10시 40분 서울 정동에서 만납니다.
00:34면담 현장에 언론 접근은 엄격하게 제한되고 추후 면담 내용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00:40면담이 끝난 뒤에는 오 시장과 김 장관이 각각 사후 브리핑을 가질 예정입니다.
00:45핵심 의제는 역시나 뜨거운 감자가 된 용산공원 내 주택공급 문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00:51정부는 300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용산공원 일부를 주택용지로 활용해 청년을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을 짓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습니다.
01:00반면 오 시장은 충분한 사회적 논의와 국민적 공감대 없이 용산공원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01:09용산 국제업무지구의 주택공급 규모도 쟁점인데요.
01:14정부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애초 계획인 6천 가구에서 만 가구로 늘리려 하지만
01:19오 시장은 용산공원의 국제업무지구까지 2만 가구가량 들어서게 되면 교통량을 감당할 수 없어 도로가 주차장이 될 거라 우려하고 있습니다.
01:29다만 오 시장은 정부가 아직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은 건 아니라며 계획을 들어본 뒤 구체화된 서울시 입장을 내놓겠다는 입장이어서
01:37오늘 면담이 정부와 서울시 사이에 이견의 향방을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01:43지금까지 서울시에서 YTN 양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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