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가 에스컬레이터 탑승 시 한 줄 서기와 두 줄 서기 중 어떤 방식이 더 적절한지 국민 의견을 듣습니다.
00:0830년 가까이 자리 잡은 한 줄 서기가 걷다가 넘어지거나 또는 부딪히거나 뛰는 사람들로 인해서 넘어짐 사고를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
00:16나오기 때문입니다.
00:18사실 에스컬레이터 줄 서기와 관련된 정책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오락가락해 왔습니다.
00:241998년 시민단체 등이 한 줄 서기를 홍보하기 시작해 이천이 한일 월드컵을 계기로 한 줄 서기가 널리 확산됐는데요.
00:33이후 안전 문제가 재개되면서 정부는 2007년부터 주주로 서자는 캠페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00:39하지만 이미 한 줄 서기가 익숙해져 시민들의 호응이 미미하자 정부는 2015년 두 줄 서기 캠페인을 공식 중단했죠.
00:47그런데도 에스컬레이터 넘어짐 사고가 잇따르고 한 줄로 서면 장비 마모율이 높아진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정부가 11년 만에 시민들의 의견을 묻기로 한
00:59겁니다.
01:00한국 승강기 안전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6년까지 지난해까지 에스컬레이터 관련 중대 사고 가운데 이용자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요.
01:12그 중에서도 넘어짐 사고가 70% 이상을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01:16또 피해자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대부분으로 나타났죠.
01:21정부는 오는 29일 국민 전문가와 함께 에스컬레이터 안전 이용 토론회를 엽니다.
01:28급한 사람을 위해서 한 줄을 비워둘 것인가 안전을 위해서 두 줄로 서서 갈 것인가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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