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 전쟁으로 국방부 부담이 커지면서 미국 국가부채가 사상청으로 40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00:06미국 재무부는 미국의 총국가부채가 전날 기준 40조 470억 달러, 우리 돈 5경 5,645조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00:16이 가운데 민간 등이 보유한 부채는 32조 2,660억 달러, 정부기관 간 부채는 7조 7,820억 달러입니다.
00:23미 국가부채가 30조 달러를 넘어선 것은 2022년 1월로 4년여 만에 10조 달러가 더 불어났습니다.
00:322017년 1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1기 임기를 시작했을 당시 19조 9,500억 달러였던 것과 비교하면 10년도 채 되지 않아
00:402배 이상으로 증가한 것이라고 로이터는 분석했습니다.
00:43트럼프 대통령의 두 차례 임기 중 현재까지 늘어난 부채는 총 11조 6천억 달러로 집계됐고, 조 바이든 전 대통령 재임 기간에는
00:518조 4천억 달러가 늘었습니다.
00:54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대규모 재정 지출과 감세, 사회보장 의료비 증가 등이 부채 급증의 주요 배경으로 꼽힙니다.
01:02특히 최근 장기 국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천문학적으로 불어난 국가부채의 이자 부담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01:09블룸버그 통신은 2026회 개연도 종료를 두 달가량 앞둔 현재 미 정부의 누적 이자 비용은 1조 1,700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01:1815% 증가했습니다.
01:20이자 비용은 현재 미 연방정부 예산에서 세 번째로 큰 지출 항목입니다.
01:25국제 금리 상승으로 정부의 이자 비용이 늘고 이에 따른 추가 차입이 다시 부채를 키워 투자자들이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하는 악순환이
01:32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01:34미국의 법정 부채 한도는 41조 1,000억 달러로 현재 국가부채는 이 한도에도 근접하고 있습니다.
01:42부채 증가세가 이어질 경우 정치권에서 부채 한도 상향을 둘러싼 공방이 다시 격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01:49미국의 국가부채 감축과 장기적인 재정 건전성 확보를 목표로 활동하는 비영리재단인 피터슨재단은 40조 달러라는 큰 숫자를 넘은 것이 워싱턴의 경종을 울리길
01:59바란다고 밝혔습니다.
02:00그러면서 부채를 통제하지 못하면 미국 전역에서 일상생활의 비용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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