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엔 국제 뉴스 살펴보겠습니다.
00:03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향한 경제 전쟁을 선포하고 나섰죠.
00:06이란도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00:08이란은 미국의 대이란 경제 제재에 동참하는 국가들도 모두 적으로 간주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00:14국제부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6박영진 기자, 관련 대응 전해주시죠.
00:19이란의 안보 책임자 모우센 레자인은 현지시간 22일 국영TV와의 인터뷰에서
00:25미국의 대이란 경제 전쟁에 동참하는 국가들은 모두 적이라며
00:29이들 국가의 이익을 표적으로 삼겠다고 경고했습니다.
00:33직접 들어보시죠.
00:36자막 by the
00:37국가들의 시장, 이들 국가들의 시장에 동참하는 국가들은 모두 적게 요구합니다.
00:46먼저 전쟁을 모은 거죠.
00:58또 레제이 사무청장은 호르무즈 협을 철저히 봉쇄해서 그런 나라에는 단 한 방울의 원유도 수출되지 못하게 막을 것이라고도 강조했습니다.
01:07미국은 군사적 공격이 안 되자 경제 봉쇄에 나선 거라면서 그러나 이란은 전쟁 이전과는 달라졌고 최근 이란의 새로운 군 인사 단행
01:17역시 전쟁에 대비하는 의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01:20이란 최고 지도자의 특근인 호세인 타예브 사령관도 트럼프의 발언은 절박함에서 비롯된 것이라면서 이란은 미국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1:31또한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 한 이란은 호르무즈 협을 재개방하지 않을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01:36이란 정부는 미국이 선포한 경제 전쟁을 경제 테러리즘이자 인류에 대한 범죄라고 규정하고 부당한 제재에 맞서겠다고 천명하고 있습니다.
01:46앞서 지난 19일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상대로 전례 없는 규모의 경제 전쟁을 선포하고 이란의 자금증을 제공하는 제3국에도 막대한 경제적 대가를
01:56치르게 하겠다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01:58이와 관련해 베스턴트 미 재무장관은 현지시간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이란 경제 제재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02:08미국의 보복을 다짐하는 강경파에 맞서서 이란 내부에서는 이제 전쟁을 끝내야 한다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네요.
02:16이란의 협상파 정치인들이 미국과의 전쟁을 끝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내부 강경파에게 사실상 궁계적으로 각을 세웠습니다.
02:24대표적인 협상파로 꼽히는 페제시켄 이란 대통령은 21일 전쟁은 어느 시점에는 끝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02:32페제시켄 대통령은 전쟁을 이어가기보다는 이란의 힘과 위험을 보여주고 이란이 전쟁에서 승리했으며 이제 전쟁을 끝내고 있다는 점을 세계에 알리는 것이 더
02:43낫다고 강조했습니다.
02:44이란 측 협상단장인 갈리바프 이란의회 의장 역시 이란이 아무리 많은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또 경제가 성장하지 않는다면
02:55발전을 이룰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2:57이란 지도부에서도 전쟁을 끝내고 경제를 추스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한 건데요.
03:04이란의 경제 상황이 그만큼 심각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03:09하지만 이란에서는 지난 6월 미국과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가 이행에 실패하고 또 협상이 규착상태에 빠지면서 강경파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03:18때문에 이란 협상파들의 종전 주장에도 불구하고 현재 상황으로 볼 때 오히려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03:28있습니다.
03:29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박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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