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석 달 만에 시신으로 발견된 장미란 씨, 경찰은 장 씨가 실종 다음날 새벽에 숨진 걸로 추정하고 있다, 오늘 이렇게 밝혔습니다.
00:08일단 모든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타살 가능성이 낮다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데요.
00:14김광선 변호사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00:16어서 오십시오.
00:17안녕하세요.
00:18여러 가지 의문점이 많습니다.
00:19우선 장미란 씨가 발견된 장초가 야자 숲인데, 이 야자나무 특성상 극단적 선택을 할 것으로 보기에 좀 어려운 점이 있다, 이런
00:29얘기가 많아요.
00:31이제 야자수 나무는 가지치기를 하거든요.
00:34물론 약간 짧은 가지가 치기가 된 것은 좀 단단할 수 있죠.
00:40그렇다면 사실 접근하기가 어려워요.
00:42또 가시가 있고 그래서.
00:43그래서 과연 야자나무 숲에서 야자나무를 이용해서 극단적 선택을 할 수가 있느냐, 그런 생각을 우리가 좀 해볼 수가 있는데.
00:54일단 오늘 담당 수사팀에서 얘기하는 것은 끈이 발견됐다는 거 아니에요?
01:01끈의 불완전한 자세로 극단적 선택하는 정황이 있었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어요.
01:08그래서 이전까지는 우리가 사실은 장미란 씨가 발견된 장소가 거기에 길이 있고 돌담이 있습니다.
01:15돌담이 한 10미터밖에 되지 않아요.
01:18그런 장소, 더군다나 저 장소는 굉장히 장미란 씨가 평소에도 무서운 장소였다고 그러잖아요.
01:25그런데 어떤 본인이 결정적으로 정말 자기의 생명의 위협이 될 걸 선택을 한다고 한다면,
01:32굉장히 본인이 익숙한 장소랄지, 아니면 미리 받았던 장소랄지 준비를 상당히 철저히 하는 거거든요.
01:39그런데 처음에 야자나무 숲, 거기에서 발견됐다 보니까 상당히 이해하기 어렵다.
01:46그런 많은 생각들이 들 수밖에 없는 거죠.
01:51그러니까 지금 가능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경찰 쪽에서 밝힌 건데,
01:55타살 가능성은 낮다라는 것인데, 그러니까 그 현장의 정황들이나 지금까지 산 정보만으로는 그렇다는 거예요.
02:03그런데 이 소식을 접하고서 시청자분들이나 온라인에서는 이게 이렇게 단정적으로 얘기할 수 없지 않느냐라는 반응인데요.
02:11어떻게 보십니까?
02:12일단 오늘 백브리핑을 했잖아요.
02:15그러면 상당히 이해할 만한 요소는 있는데, 처음에 경찰이 아직 부검 결과도 나오지 않았고,
02:23또 휴대폰 포렌식 결과도 안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02:26이걸 극단적인 선택이라는 방향으로 거의 단정적으로 얘기를 했거든요.
02:32그러다 보니까 경찰이 또 실종 신고된 사건에 대해서 허유를 한 것처럼,
02:38그냥 사망으로, 그냥 타살 혐의 없는 걸로 몰아가는 게 아니냐.
02:43그런 생각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봐요.
02:46그래서 지금 자체도 경찰에서 오늘 브리핑한 내용을 전체적으로 보면,
02:52이건 타살 혐의는 없다는 취지로 얘기를 하는 것 같고,
02:56이제까지 어떤 정황이랄지, 발견된 그런 것들, 또 통화내역 이런 걸 보면,
03:01아직은 타살이라고 볼 수 있는 상황은 아직은 없죠.
03:05그렇지만, 좀 더 우리가 부검 결과도 완전히 결과가 안 나왔거든요.
03:11그다음에 디지털 포렌식에 의해서 휴대폰도 안 나왔어요.
03:15그러면 부검 자체가 일반적으로 우리가 극단적인 선택에다 할지라도,
03:20이걸 또 유장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요.
03:22그래서 아무리 유서가 써 있는 경우도 사실은 유장한 경우가 있거든요.
03:26그래서 이런 분들을 좀 잘 살펴가면서 결론을 내야 한다고 봐요.
03:32네, 정확한 사망 원인과 사망 시점은 정확한 부검 결과가 나와야 하는데,
03:37오늘 경찰 발표에 의하면 실종 다음 날 새벽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게 밝혔거든요.
03:43그런데 부검 자체를 한다 하더라도, 사체가 온전한 경우에,
03:49그런 경우에는 사망 시점을 추정할 수 있어요.
03:53왜냐하면 식사를 했다랄지, 그런 것들이 소화가 어느 정도 됐는지,
03:57그다음에 뭔가 외부에 의해서 충격에 의해서 몸에 남아 있는 게 있다랄지,
04:02그러면 그런 걸 봐서 사실은 사망 시점을 추정할 수 있는데,
04:07이게 104일도 됐잖아요.
04:10그러니까 사실은 더군다나 올 여름은 엄청 더웠어요.
04:13그래서 아마 시신 자체가 뼈 이외에는 그렇게 부검을 통해서 나타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을 것이다.
04:22또 이제 부검을 하는 경우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은 외력에 의한 어떤 상해,
04:29그러니까 두 개의 한 몰골절이랄지, 아니면 뼈에 있어서 어떤 골절이랄지,
04:34또 경우에도 많이 보는 것들은, 일반적으로 보는 것들은 몸 속에 어떤 독극물이 남아 있는지,
04:40이런 것들을 보고, 또 성과 관련된 범죄에 있어서는 또 여자의 어떤 부위에 있어서 어떤 DNA가 검출된 이런 걸 봐야 하는데,
04:48지금은 그걸 보기가 어려울 거예요.
04:50그래서 단지 경찰이 사망 시간이라고 추정하는 것 자체는,
04:54아마 휴대폰 꺼진 시점, 그래서 아마 배터리가 나가서 꺼진 걸로 보여요.
05:02그러면 그 시점까지는 살아있을 확률이 큰데, 또 아마 휴대폰이 상당히 오래됐던 모양입니다.
05:12그래서 배터리가 이렇게 많이 남지 않는 그런 휴대폰으로 보여요.
05:16그래서 아마 그걸 전체적으로 봐서 사망 시점을 아마 추정했던 걸로 보이는데,
05:22아마 부검을 한다고 해서 사망 시점이 나올 것 같지는 않아요.
05:25국과수의 부검 어떤 주요점에 대해서 짚어주셨고,
05:30그러니까 지금 이 사건을 허위로 종결 처리한 부경장에 대한 수사가 이뤄지고 있잖아요.
05:37가족들에게는 잘 있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연락도 하지 않았던 정황이 보이는데,
05:42하지만 본인은 여전히 지금 혐의를 부인하고 있거든요.
05:45그럼 수사의 방향이나 앞으로 증명해야 될 게 무엇이 있을까요?
05:48아니, 본인은 특히 프로파일링, 시청선거 프로파일링을 종결하면서
05:55그 사유에 대해서 교통사고로 사망으로 했다는 거 아니에요.
06:00그런데 일단 교통사고로 사망을 안 했잖아요.
06:03그런데 이것도 사실은 본인은 실수로 그 코드를 입력했다고 하는데,
06:07그 실수로 입력할 수 있는 게 아니거든요.
06:10코드가 여러 개 나오고,
06:11그다음에 이미 그 당시는 사망했는지 모르잖아요.
06:16그런데 사망한 걸로 코드를 넣었다는 것 자체는 고의성이 있는 거죠.
06:21더군다나 본인이 정말 통화를 했다고 한다면,
06:23통화했던 내용을 사실은 밝혀야 하는데,
06:27그런 게 아무것도 안 밝히고 있어요.
06:29그러면서 단지 범행만 부인하고 있기 때문에,
06:32아마 그거 자체는 인정되기는 굉장히 어려울 것이다,
06:34이렇게 볼 수밖에 없고,
06:36그러면 왜 하필 코드 중에서 교통사고 사망의 코드를 넣어서 종결을 했을까?
06:42그것 좀 의구심이 있는 거잖아요.
06:44그런데 미소제로 해서 넣게 되면,
06:48그러면 이 사람이 행방불명이 된 거잖아요.
06:51그러면 누군가에 의해서 타살 혐의도 있는 거고,
06:54아니면 계속적으로 또 현장 수색도 해야 하고,
06:58할 일이 굉장히 많죠.
07:00그런데 사망의 종류가 있는데,
07:04교통사고 사망은 과실에 의한 사망이잖아요.
07:07사망의 원인을 밝힐 필요가 없고,
07:09범죄인을 밝힐 필요가 없는 거죠.
07:11이건 드러나기 때문에, 그래서 아마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으로 가버리면,
07:17뭔가 누구에서 뭔가 살해됐다거나,
07:20그런 걸 수사를 할 필요가 없어지는 거니까,
07:24굉장히 종결로 끝날 수 있고,
07:27추후에도 수사가 재개되거나,
07:30그러지 않을 코드를 입력한 게 아닌가,
07:33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07:36그런데 이번에 충격적인 건, 경찰 한 명이 마음먹고,
07:39교통사고 사망하지 않은 사람을 사망자라고 입력할 수 있다는 거잖아요.
07:43아무런 증빙자료도 없이.
07:45그렇다면 앞으로 이런 사건 암장을 막아야 하는데,
07:48뭐 대책이 있는 건가요?
07:49일단 이제서야 소식구 외양간 고친다고,
07:54이런 것들을 얘기를 하고 있어요.
07:56그런데 지금 실종자에 대해서 종결을 하려고 하면,
08:00일단 여러 가지 지금 매뉴얼이 다 있잖아요.
08:03특히 대면해서 살아있는 거 확인하고,
08:06만약 대면이 안 된다고 하면,
08:08적어도 영상통화를 할지,
08:10가족관 간에 어떤 직접 통화하도록 해서,
08:14이걸 확인하도록, 그런 매뉴얼이 있긴 있죠.
08:17그런데 이거 자체도 사실은,
08:19경찰 혼자서 영상통화했다랄지,
08:22뭐 그런 식으로 대면 안 했는데 대면했다고 해봐요.
08:25그래가지고 거기에 코드를 입력해버리면,
08:28이게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08:30일단은 제가 볼 때는 적어도 복수,
08:33그러니까 여러 명의 확인 절차를 거치는,
08:37서면이랄지, 그리고 그걸 유스원에서 결제를 받는,
08:41그래서 이걸 한번 필터링할 수 있는,
08:45그런 것들이 좀 이루어져야 할 것 같다,
08:48이렇게 봅니다.
08:49일단은 단독 처리만큼은 잘 막아야 되겠다는,
08:52의견을 주셨는데,
08:54지금 이제 별도로 이 부경장이,
08:57여자장실에 침입한 혐의를 또 받고 있잖아요.
08:59그래서 그 화장실 천장 쪽에서 지문이 발견됐는데,
09:03이게 부경장의 가능성이 있다라고 하는 거예요?
09:07이런 부분도 좀 앞으로 증명될 게 있을까요?
09:09그런데 이 화장실이 본인이 근무하는 경찰서 화장실이에요.
09:13그래서 화장실이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어요.
09:15그런데 대부분 화장실이,
09:19아랫부분하고 윗부분이 뚫려 있는 경우가 꽤 있죠.
09:22그래서 구체적인 지문이 발견된 장소는 잘 모르겠어요.
09:28그런데 일반적으로 어떤 성적인 목적으로 여자 화장실을 침입을 해서,
09:33몰래카메라랄지, 아니면 여성이 용변 보는 걸 본다랄지,
09:41그런데 대부분 사진 찍으려고 많이 그러죠.
09:43그러면 결과적으로 여자 화장실이 있으면 옆에 화장실 들어가서,
09:49사실은 변기를 듣고 올라가는 경우가 많아요.
09:52그러다 보면 천장이랄지, 아니면 칸막의 윗부분에 지문이 남을 수 있죠.
09:58그렇게 해서 사실은 검거되는 사례가 상당히 있는데,
10:02만약에 그게 부경장의 지문이라고 한다면,
10:06그럴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는 거죠.
10:09알겠습니다.
10:09끔찍한 사건이 제주뿐만 아니라 경북 경산에서도 있었는데,
10:12이번에 30대 중국인 남성이 20대 중국인 여성을 살해한 이런 사건이 일어났어요?
10:18이 여성이 지금 경북 경산에 있는 학교에 대학원을 다닌다고 해요.
10:25그래서 학위 수여식이 있는데,
10:28지난 14일 날 그래서 방학 때 중국에 갔다가 다시 재입국을 한 겁니다.
10:34그래서 20일 날 졸업식, 학위 수여식이 있었어요.
10:38그런데 지금 이후에 CCTV를 확인을 해보니까,
10:4420일 날, 학위 수여식이 있는 날 새벽 2시에,
10:49가해자인 남성과 같이 집으로 들어가는 게 발견됐다는 거고,
10:54그날 저녁 한 10시 넘어서,
10:57이 남성이 정모 씨인데, 정모 씨가 그 집에서 나왔다는 건데, 나올 때 여장을 하고 나왔는데,
11:04그 여장한 옷이 지금 사망한 20대 유학생,
11:09피해자의 것으로 추정이 되는 거예요.
11:11그래서 동대구역으로 간 거죠.
11:14그러니까 아마 살해를 하고 나서 본인이 피해자인 것처럼 가장을 하고,
11:20그래서 살아 있는 것처럼,
11:22그래서 그 상태로 동대구역까지 갔다는 거예요.
11:26그것도 피해자 여성의 휴대폰까지 가지고,
11:29그러면 사실은 우리가 실종신고랄지 그런 경우에는 피해자 휴대폰에 유치추적하거든요.
11:36그러면 집에서 피해자로 보이는 여성이 나왔고,
11:41그리고 휴대폰도 동대구역까지 갔단 말이에요.
11:44그러면 이건 어디까지는 피해자 여성으로 볼 가능성이 크죠.
11:48그러니까 이 남성 정모 씨가 완전 범죄를 노린 게 아닌가.
11:52그러고 나서 다음날 실종신고를 했거든요.
11:56그러니까 피해자의 옷을 입고, 피해자 인척 돌아다니고,
12:01휴대폰을 들고 나갔고,
12:03그다음에 또 피해자 실종신고를 직접 했다는 거예요.
12:07이게 그러니까 범행 사후에 했던 모든 것들이 굉장히 계획적이고 치밀해 보이는데요.
12:12그러니까 아마 그런 것 같아요.
12:14피해자의 사체를 찾지 못하면,
12:18이건 영원히 미궁에 빠지는 사건 아닙니까?
12:22그런데 실종신고를 했어요.
12:24그리고 뭔가 가출했다고 실종신고를 했는데,
12:27그러면 이 사건 자체가 실종신고한 사건에 대해서는,
12:31타살 혐의가 있고, 뭔가 살해 혐의가 있다고 한다면,
12:35강력팀에서 수사를 적극적으로 하죠.
12:38그렇지만 단순한 실종신고인데,
12:40CCTV를 보니까 피해자가 가출한 걸로 보여요.
12:44그것도 휴대폰을 가지고.
12:45그럼 이 사건 수사는 더 이상 이루어질 수 없는 거죠.
12:48그러니까 본인 입장에서는 이렇게 하면,
12:51결과적으로 자기의 범죄 행위는 은폐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12:55아마 경찰에서 정모 씨, 가해자를 상대로 조사를 했던 거예요.
13:01그런데 상대는 횡설수설하고,
13:03맞지 않는 얘기를 하는 거죠.
13:05그러다가 수색을 해서,
13:06결과적으로 피해자를 발견해서,
13:09체포를 하게 된 겁니다.
13:10알겠습니다.
13:11최근에 있던 강력사건까지 저희가 자세히 치워봤습니다.
13:14지금까지 김광선 변호사와 함께했습니다.
13:15고맙습니다.
13:16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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