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모텔에서 남성들에게 약물을 탄 음료를 먹여 숨지게 한 김소영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받았습니다.
00:07법정에선 성폭행을 당하지 않으려고 잠들게 하려 했을 뿐이다 주장했는데요.
00:13재판부는 이 주장 어떻게 판단했을까요? 장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김소영은 약물을 탄 음료를 건네 20대 남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00:25김소영은 재판 과정에서 성폭행을 당하지 않으려고 남성들을 잠들게 하려 했을 뿐이라며 살인 의도를 부인해왔지만
00:33오늘 법원은 김소영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00:38김소영이 AI 검색으로 약물의 치사량을 알아보는 등 남성들이 죽을 수 있다는 걸 알았다고 본 겁니다.
00:46채찌 PT 대화를 통해 이 약물이 사망의 위험성을 초래할 수 있는 구체적인 조건과 상황, 의학적 근거를 학습했습니다.
00:56숨진 남성들의 성폭행 정황도 없다며 김소영 주장은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01:02피해자들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 비춰볼 때 성폭력 수준의 스킨십이 있었다고 볼 만한 정황이 없습니다.
01:10재판부는 범행을 계획적으로 저지르고도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을 하고 있다며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01:19김소영에게는 30년 동안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하라는 명령도 내려졌습니다.
01:26채널A 뉴스 장진우입니다.
01:43기상캐스터 배혜지
01:45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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