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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속대응팀 카트만두 도착한 뒤 14시간 경과
외교부 "한국인 실종자 9명, 여전히 연락 끊겨"
"구조된 9명은 안전지역으로…카트만두 이송 시도"


대홍수 참사가 일어난 네팔에 도착한 정부 신속대응팀이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선 헬기를 확보해 피해 지역으로 들어갈 거로 보이는데, 비 예보까지 있어 수색 작업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네팔 현지 YTN 취재팀 연결합니다. 김철희 기자!

현장 상황 먼저 전해주시죠.

[기자]
현재 네팔 현지 시각은 정오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외교부와 경찰, 소방으로 구성된 정부 신속대응팀이 카트만두에 도착한 지도 14시간 정도가 흘렀습니다.

외교부가 조금 전 네팔 현지 상황을 다시 전했는데요.

한국인 실종자 9명과는 연락이 여전히 끊겨 있고, 임시대피소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9명은 안전지역으로 이송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구조자 9명부터 우선 오늘 중 카트만두로 데려오는 게 목표지만, 정확한 시점은 역시 미정입니다.

하루 전과 비교해보면 큰 상황 변화는 아직 없는 셈입니다.

이런 가운데 AP 통신은 네팔 군 당국이 남동발전과 두산에너지빌리티가 시공 중인 수력발전소 터널에 구조팀을 급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장 전체가 진흙에 파묻혀 터널 입구조차 찾기 어렵지만,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겁니다.

해당 수력발전소 현장은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직원 9명이 작업 중이던 곳일 가능성이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구조 활동이 쉽지는 않아 보이는데, 대응팀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죠?

[기자]
YTN이 오늘 오전, 이곳 대사관 앞에서 신속대응팀 단장을 잠시 만났습니다.

대응팀이 현장에 가고 있는지, 구조된 한국인들은 언제쯤 카트만두에 도착할지를 물었지만 '기다려달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현지 여건 자체가 녹록지 않기 때문에 물밑에서 충분히 준비한 뒤 내용을 공개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신속대응팀 대부분은 이미 머물던 숙소를 떠난 거로도 파악됐습니다.

일부는 홍수 현장 접근을 시도하고 있는 거로 알려졌는데, 네팔 정부와도 접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홍수 여파로 도로와 다리가 대부분 끊겨 헬기를 이용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네팔 당국의 협조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남동발전 역시 현장에 접근하기 위해 헬기 섭... (중략)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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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대웅수 참사가 일어난 네팔에 도착한 정부 신속 대응팀이 본격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00:06우선 헬기를 확보해 피해 지역으로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데, 비예보까지 있어서 수색작업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00:13네팔 현지 YTN 취재팀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철희 기자, 현재 상황 먼저 전해주시죠.
00:21현재 네팔 현지 시각은 정오를 막 넘어가고 있습니다.
00:25외교부와 경찰, 소방으로 구성된 정부의 신속압동 대응팀이 이곳에 도착한 지도 14시간가량이 흘렀는데요.
00:34정부가 오전 중 네팔 현지 상황을 다시 한번 전했습니다.
00:38한국인 실종자 9명과는 연락이 여전히 끊겨 있고, 임시대피소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9명은 안전지역으로 이송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00:48구조자 9명부터 우선 오늘 중 카트만두로 데려오는 것이 목표지만, 정확한 시점은 역시 미정입니다.
00:55하루 전과 비교해보면 큰 상황 변화는 아직 없는 셈입니다.
01:00이런 가운데 이피통신은 네팔 군당국이 남동발전과 두산애너빌리티가 시공 중인 수력발전소 터널에 구조팀을 급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1:10현장 전체가 진흙에 파묻혀 터널 입구조차 찾기 어렵지만,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겁니다.
01:17해당 수력발전소 현장은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직원 9명이 작업 중이던 곳일 가능성도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01:27구조활동이 쉽지는 않아 보이는데, 대응팀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죠?
01:34네, YTN이 오늘 오전 이곳 대사관 앞에서 신속대응팀 단장을 만났습니다.
01:40구조된 인원들이 언제쯤 카트만두로 들어오는지, 또 현지로 이동할 것인지 등을 물었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01:48현지 사정이 녹록치가 않은 만큼, 물 밑에서 충분한 준비를 한 뒤, 내용을 공개하겠다는 뜻으로도 풀이됩니다.
01:57신속대응팀 대부분은 이미 머물던 숙소를 떠난 거로도 파악됐습니다.
02:02일부는 홍수 현장 접근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네팔 정부와 접촉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02:08홍수 여파로 도로와 다리가 대부분 끊겨 헬기를 이용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선 네팔 당국 협조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02:15두산 애너빌리티와 남동발전 역시 현장에 접근하기 위해 헬기 섭외는 마쳤지만, 정부 협조를 받지 못해 당장 띄우지 못했던 거로 전해집니다.
02:26대응팀은 구조활동 준비에 전념한 뒤, 오후 8시쯤 현지 언론 브리핑을 예고했는데, 그 사이 진척이 있을지도 주목됩니다.
02:34지금까지 네팔 카트만두에서 YTN 김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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