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 #2424
■ 진행 : 이세나 앵커, 조진혁 앵커
■ 출연 : 함은구 을지대 안전공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네팔 대홍수가 발생한 지 오늘로 엿새째입니다.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이 오늘부터 우리 국민 아홉 명을 찾기 위한 육로 수색에 나서는데요.어디를 최우선으로 살펴봐야 할지, 함은구 을지대 안전공학과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지금 사망자가 800명대로 늘어났고, 실종자 숫자도 3천 명을 넘긴 상황인데. 대홍수 발생 6일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지금 사태 수습 속도나 방향성 어떻게 보고 계세요?
[함은구]
굉장히 안타까운 상황인데요. 실제로 여러 가지 도로라든가 전력, 통신 이런 부분들이 빠르게 복구가 안 되면서 사실상 응급복구라고 하는 부분이 제대로 가동이 안 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요. 사망자, 실종자분 중에 한 999명 정도가 발전소 인근에서 근로를 했던 근로자들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국민이 어디에 있을까. 이게 가장 저희로서는 걱정되는 상황인데, 헬기 수색을 해봤지만 특별한 성과가 없는 상황이잖아요. 그렇다면 이제 육로로 수색을 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함은구]
어느 정도 진입을 할 수 있는 포인트들이 확보가 돼 있는 것으로 보도상 나오고 있는데요. 실제로 헬기로 수색하는 부분들, 예컨대 수목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많이 우거져 있어서 한계가 있다고 보여지고요. 어쨌든 신속대응팀이나 우리나라에서 간 구조대원들이 육로로 진입을 해서 샅샅이 탐색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단 연락두절 상태인 한국인 근로자 일부가 근무했던 위어댐 부근을 수색해야 될 것 같은데 어떤 방식으로 가능할까요?
[함은구]
지금 위어댐에 적어도 한 분이 이상이 근무를 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요. 그 위어댐 같은 경우에 약 90%가 유실이 된 상황이고 이 위어댐 인근 지역은 당연히 살펴봐야 되는데요. 문제는 당시에 9시 5분 정도에 경보가 발령이 됐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어댐에서 근무하시거나 아니면 발전소 오피스동이나 이런 쪽에 계신 분들이 탈출을 했던 정황들이 보이거든요. 그래서 이 주변이라든가 고지대 쪽, 이런 쪽을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앵... (중략)
YTN 안윤학 (yhahn@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831080638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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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함은구 을지대 안전공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네팔 대홍수가 발생한 지 오늘로 엿새째입니다.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이 오늘부터 우리 국민 아홉 명을 찾기 위한 육로 수색에 나서는데요.어디를 최우선으로 살펴봐야 할지, 함은구 을지대 안전공학과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지금 사망자가 800명대로 늘어났고, 실종자 숫자도 3천 명을 넘긴 상황인데. 대홍수 발생 6일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지금 사태 수습 속도나 방향성 어떻게 보고 계세요?
[함은구]
굉장히 안타까운 상황인데요. 실제로 여러 가지 도로라든가 전력, 통신 이런 부분들이 빠르게 복구가 안 되면서 사실상 응급복구라고 하는 부분이 제대로 가동이 안 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요. 사망자, 실종자분 중에 한 999명 정도가 발전소 인근에서 근로를 했던 근로자들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국민이 어디에 있을까. 이게 가장 저희로서는 걱정되는 상황인데, 헬기 수색을 해봤지만 특별한 성과가 없는 상황이잖아요. 그렇다면 이제 육로로 수색을 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함은구]
어느 정도 진입을 할 수 있는 포인트들이 확보가 돼 있는 것으로 보도상 나오고 있는데요. 실제로 헬기로 수색하는 부분들, 예컨대 수목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많이 우거져 있어서 한계가 있다고 보여지고요. 어쨌든 신속대응팀이나 우리나라에서 간 구조대원들이 육로로 진입을 해서 샅샅이 탐색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단 연락두절 상태인 한국인 근로자 일부가 근무했던 위어댐 부근을 수색해야 될 것 같은데 어떤 방식으로 가능할까요?
[함은구]
지금 위어댐에 적어도 한 분이 이상이 근무를 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요. 그 위어댐 같은 경우에 약 90%가 유실이 된 상황이고 이 위어댐 인근 지역은 당연히 살펴봐야 되는데요. 문제는 당시에 9시 5분 정도에 경보가 발령이 됐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어댐에서 근무하시거나 아니면 발전소 오피스동이나 이런 쪽에 계신 분들이 탈출을 했던 정황들이 보이거든요. 그래서 이 주변이라든가 고지대 쪽, 이런 쪽을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앵...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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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매팔 대홍수가 발생한 지 오늘로 엿새째입니다.
00:03정부 합동신속대응팀이 오늘부터 우리 국민 9명을 찾기 위한 육로수색에 나섰는데요.
00:09어디를 최우선으로 살펴봐야 할지, 함은구 을지대 안전공학과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00:14안녕하십니까?
00:15지금 사망자가 800명대로 늘어났고, 실종자도 여전히 3천 명을 넘긴 그런 상황인데,
00:21대홍수 발생 6일째로 접어들었습니다.
00:24지금 사태수습 속도나 방향에 대해서 어떻게 좀 보고 계세요?
00:26네, 굉장히 좀 안타까운 상황인데요.
00:30실제로 여러 가지 도로라든가 전력이라든가 통신 이런 부분들이 빠르게 복구가 안 되면서
00:37사실상 응급복구라고 하는 부분이 제대로 가동이 안 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요.
00:45말씀하신 사망자 실종자분 중에 한 999명 정도가 소위 말하는 발전소 인근에서 근로를 했던 이런 근로자들로 이렇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00:59지금 우리 국민이 어디에 있을까?
01:03이게 지금 가장 우리로서는 걱정이 되는 상황인데,
01:07헬기 수색을 해봤지만 특별한 성과가 없는 상황이잖아요.
01:11그렇다면 이제 육로로 수색을 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01:15네, 지금 어느 정도 진입을 할 수 있는 포인트들이 확보가 돼 있는 걸로 이렇게 지금 보도상 나오고 있는데요.
01:23실제로 이제 헬기로 수색하는 부분들, 예컨대 수목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많이 우거져 있어서 한계가 있다고 보여지고요.
01:36어쨌든 신속대응팀이나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간 여러 가지 구조대원들이 육로로 진입을 해서 샅샅이 탐색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01:48네, 일단 연락 두절 상태인 그 한국인 중 일부가 근무했던 위어댐 그 부근을 좀 수색을 해야 될 것 같은데 어떤
01:56방식으로 가능할까요?
01:57네, 지금 이제 위어댐에 적어도 이제 한 분 이상이 근무를 했던 걸로 이렇게 지금 알려지고 있고요.
02:04그 위어댐 같은 경우에 약 90%가 유실이 된 상황이고,
02:10이 위어댐 인근 지역을 당연하겠지만 좀 살펴봐야 되는데요.
02:16이제 문제는 당시에 9시 5분 정도의 원인이, 경보가 발령이 됐던 걸로 이렇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02:27그래서 위어댐에서 근무하시거나 아니면 발전 오피스동이라든가 이쪽에 계신 분들이 탈출을 했던 어떤 정황들이 보이거든요.
02:39그래서 이 주변이라든가 고지대 쪽 이런 쪽을 좀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02:44네, 현장 소장이 구조가 됐지만 현지에 남아서 구조를 돕겠다, 지금 이렇게 밝힌 상황인데 이쪽 구조를 잘 알고 있으니까 큰 도움이
02:54될 것 같은데요.
02:54네, 그렇습니다. 현장 소장이 당시의 근무 상황이라든가 그리고 9분 실종자분들의 어떤 동선에 대한 부분들을 파악을 하고 있을 테니까
03:05현장 소장이 남아서 이렇게 좀 조력을 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가장 바람직한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03:13네, 또 현장 소장 그 인터뷰 내용을 보니까 홍수 당시의 사방이 물보라로 뒤덮여서 한 3시간 동안 앞이 안 보였다고 하더라고요.
03:20일반적인 재난 상황과 달랐던 것 같습니다.
03:23네, 그렇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도 남부지역 중심으로 호우가 내리고 있는데요.
03:28보통 홍수라고 하면 대형 재방이 붕괴가 되는 거죠.
03:34강에서 재방이 유실이 되면서 상당히 많은 양의 물이 인근 지역으로 확산이 되는데요.
03:42지금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 우리나라의 경우는 대부분이 평지 지역입니다.
03:48그러니까 하천이 많이 모이는 곳, 하류 쪽은 이게 당연히 평지 지역일 텐데
03:51지금 이제 이 재난 상황이 발생한 부분은 고도가 한 5200m 쪽에서 시작을 했고요.
04:00굉장히 이제 V자형 협곡 형태로 경사가 굉장히 급하다는 거죠.
04:05그래서 우리가 상상하는 자연재방이라든가 일부 재방이 터져서 물이 밀려오는 속도와는 전혀 다른 이런 속도로 내려왔다라는 부분이
04:15굉장히 이제 공포스러운 그런 상황을 연출했던 걸로 이렇게 보여집니다.
04:20지금 구조나 수색 작업의 소식을 듣는 분들 입장에서는 요즘 드론이 많이 발달했다고 하는데
04:27드론으로 이렇게 수색을 하면 좀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지만 그게 생각보다는 잘 안 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04:32네 그렇습니다. 지금 우리 급화된 신속 구조팀에서 드론을 가지고 간 걸로 이렇게 알려지고 있고요.
04:41실제로 이제 굉장히 뭐 적외선 카메라라든가 여러 이제 탐색 장비가 잘 갖춰진 드론이라서
04:48말씀하신 것처럼 이제 활용이 된다라고 하면 굉장히 큰 효과가 발휘될 걸로 이렇게 보여지는데
04:54네팔 당국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불허를 하고 있는 것으로 이렇게 지금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05:01네 지금 구조대원들이 그 수력발전소 터널 안으로 진입하는 데는 성공했다 이런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05:09그런데 소리를 쳐봤는데 앞에 뭐 인원이 안에 들어있는지는 지금 확인이 안 되는 그런 상황이라고 하는데
05:15안에 상황이 좀 어떤 그런 상황일까요?
05:18네 지금 이제 그 당초 이제 고립이 됐던 그 터널들이
05:22지금 그 트리슐리강 인근에 한 11개의 발전시설이 있습니다.
05:28그중에 이제 3A와 3B 구역이 중심으로 해서 지금 이제 사람들이 고립이 돼 있는 걸로 이렇게 지금 나타나고 있고요.
05:37어쨌든 이제 그 터널 안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한 350명이 이제 이전에 구조가 됐고
05:44100여 분 가까운 분들이 남아있다라는 부분
05:47그리고 이제 여러 가지 정황상 따져봤을 때 해당 터널에 왜 이렇게 많은 분들이 들어갔냐라고 했을 때
05:55여기를 이제 대피 장소로 판단을 했던 것 같아요.
05:58원래 뭐 그 안에 뭐 그 정도 인원이 있었던 건 아니고요.
06:02인근의 주민이라든가 다른 여타의 근로자들이 물이 밀려오니까 안으로 이제 대피를 했던 부분으로 확인이 되고요.
06:10어떻게 보면 뭐 그 선택의 일부 많은 분들이 좀 구조가 되고 있기 때문에
06:15뭐 바람직한 선택이었다라고 보여지고요.
06:19실제로 이제 여러 가지 그 가느다란 파이프라든가 이런 것들을 통해서 안에 공기를 주입하고 있고
06:25실제로 이제 뭐 과거 경우에는 여기에 뭐 음식이라든가 식수라든가 이런 걸 공급하고 있고요.
06:32어쨌든 이제 다 여러 군데 이제 고립될 거라고 예상이 되는 구역들을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06:40뭐 여러 가지 내시경 장비라든가 뭐 이런 것들 동호사에 지금 탐색을 하고 있어서
06:44어떤 그 입체적인 어떤 탐색들이 앞으로도 더 이루어질 걸로 이렇게 보여집니다.
06:50네 그런데 특히 저 터널 중에서 도수 터널 같은 경우에는 길이가 거의 10km에 달하는데
06:56그러다 보니까 이제 안에서 만약에 생존자들이 어딘가로 이동을 했다거나 그렇게 되면
07:00구조를 하더라도 그 장소를 찾는 데 상당히 오래 걸릴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07:06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7:07네 그렇습니다.
07:08뭐 말 그대로 이제 도수 터널이라고 하는 게 이제 물의 흐름을 만드는 터널이니까요.
07:13기본적인 이제 경사를 발생을 시킵니다.
07:16그래서 아주 급한 경사는 알겠지만 이제 완만한 경사를 설계를 함으로써
07:22물이 이제 잘 빠지도록 이렇게 지금 설계가 되고 있고요.
07:26그런 측면에서 보면 이제 일부 구간에서는 또 분기가 되고
07:30또 집수가 돼야 되는 부분들이 있고요.
07:33그래서 다양한 평면들이 나타날 텐데
07:35이런 곳에서 이제 중간중간에 문제가 생기거나 고립이 되거나
07:39이런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라고 보여집니다.
07:41네 지금 화면으로 계속 보여드리고 있습니다만
07:44터널 내부에 진흙으로 가득 들어차 있습니다.
07:48이곳에 인도에서 일명 지구멍 광부라고 불리는 특수구조팀이 투입됐다고 하는데
07:52이들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07:54네 말 그대로 뭐 지구멍과 같은 사람이 한 명 정도 들어갈 수 있는 공간에 들어가서
08:00간단한 도구라든가 이런 것을 통해서 어떤 진입로라든가 이런 걸 확보할 수 있는
08:06그래서 아주 감각적인 이런 부분들로 인해서 실제로 기계라든가
08:13지금 이제 인도 광부 11분 정도가 지구멍 광부가 투입이 될 거라고 이제 알려지고 있는데요.
08:21그러니까 이분들 같은 경우에 과거에도 비슷한 이런 터널 붕괴라든가
08:25이런 상황에서 굉장히 좋은 성과를 보여줬거든요.
08:30그래서 지금은 이제 실제로는 이제 기계로 접근하는 부분이 이제 어려운 부분으로 된 것 같고요.
08:37이런 여러 가지 암석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좀 피해서
08:39이분들이 좀 성과를 좀 발휘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08:44네 지금 안에 공기를 넣고 있다라고 짚어봤는데
08:47안에 생존자가 있다면 지금 이 공기를 넣어주면 확실히 생존을 하는 데 더 도움이 되는 거죠?
08:54네 그렇습니다. 지금 앞서 제가 과거 사례 좀 잠깐 말씀을 드렸는데
08:59실제로 이제 얇은 파이프나 이런 곳에서 지속적으로 이제 산소 공급을 하면서
09:04음식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공급을 할 수가 있겠고요.
09:09적어도 이제 산소와 어느 정도의 음식 공급이 된다라고 한다면
09:13상당 부분을 또 안에서 버틸 수 있는 생존 시간이 늘릴 수 있기 때문에
09:18이런 부분들을 이제 좀 지속적으로 시도를 하는 걸로 이렇게 보여집니다.
09:22네 그런데 이렇게 구조 작업이 인력이 투입돼서 이뤄지고는 있습니다만
09:272차 홍수 우려도 큰 상황이고요.
09:30또 다른 구조 작업을 하다가 또 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을까 여러 가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09:34지금 가장 조심해야 될 건 뭐라고 보십니까?
09:37네 지금 뭐 앞으로 네팔 날씨가
09:41본격적인 우기로 접어든다라고 하는 예보가 있습니다.
09:45그래서 상류 쪽에 또 많은 비가 내리면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 또 추가 붕괴라든가 이런 우려들이 있고요.
09:52어제 그 보도까지는 실제로 뭐 여러 가지 그 언색호에 대한 수위가 좀 줄어들고 있다라고는 보도가 나오긴 했는데
10:02다시 이제 뭐 비가 내리면 이제 쉽게 또 물이 이제 그 범람할 수 있는 우려가 있고요.
10:08뭐 이런 거와 별개로도 굉장히 이제 물은 그 집안 상태가 돼 있기 때문에
10:13여러 가지 뭐 추가 산사태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좀 주의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10:19네 지금 그 상부에 형성되어 있다라고 하는 언색호 있지 않습니까?
10:24이 부분이 지금 범람할까 봐 가장 걱정하는 건데
10:27어떤 인위적으로 사이펀이라든지 이런 걸 활용해서
10:30물을 다른 쪽으로 빼서 좀 조절할 수는 없는 겁니까?
10:34이 말씀하신 이제 언색호가 위치가 굉장히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거든요.
10:39그러니까 우리가 일반적으로 상상하는 3,000m 넘어서 4,000m, 5,000m에 존재하는 이런 언색호의
10:49이런 시설을 만들어가지고 배수하는 거는 사실상 현실적으로는 좀 어렵다고 봅니다.
10:56네 이런 부분들을 이제 할 만한 지금 네팔이라든가 이런 여력이 지금 거의 전무한 시점이고요.
11:03실제로 그 11개 발전시설이 있지만 이제 대부분 이제 차관 사업으로
11:07외국에 뭐 우리나라라든가 이런 나라들이 이제 그 토공사를 하고 있는 거거든요.
11:13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이제 현실적으로는 좀 어렵지 않을까 이렇게 지금 보고 있습니다.
11:18네 그런데 이번 사고가 발생하기 4개월 전에 이미 발전소 주변이 홍수와 산사태에
11:24그렇게 취약하다라는 보고가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11:27이런 경고가 있었음에도 대규모 인명 피해를 피하지 못한 그 원인은 뭐라고 보세요?
11:32네 1차적으로는 그 여기서 지적해 주신 것처럼 산사태나 홍수 지진 뭐 이런 부분인데
11:40지금 뭐 26일 발생한 지금 사태는 거대한 빙벽이 낙하하면서 발생한 그런 충격파가 주된 원인이거든요.
11:50그래서 그런 부분까지는 이제 충분히 좀 고려가 되지 못한 게 아닌가.
11:56그리고 이제 일부 그 경보 시스템들을 구축을 해서 활용이 되고 있었지만
12:03말씀드린 것처럼 뭐 갑자기 이렇게 파직지세로 내려오는 거에는 대응의 한계가 있었다라는 부분들.
12:10그래서 앞으로도 뭐 지금 지적해 주신 것처럼 관련 보고서에 따른 여러 가지.
12:15그러니까 위험성에 대한 부분을 뭐 기후변화나 이런 부분과 더 광범위하게 살펴볼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12:23네 그러니까 말씀대로라면 어떤 뭐 대비 시스템이나 이런 부분들을 점검할 필요는 물론 있겠습니다만
12:30지금 같은 상황은 불가학력이었다. 그렇게 보는 건가요?
12:34네 예컨대 결국은 어떤 재난이 왔을 때 대응하는 부분들은 그 나라의 경제력과 비례하거든요.
12:45그러니까 어느 정도에 대한 위험성을 우리가 수용할 것이냐 말 것이냐에 대한 부분을 놓고 보면
12:51지금 상황은 이제 당시에 그 네팔정부라든가 관련 기관이 감내할 수 없을 만큼의 시나리오가 발생을 한 부분이고요.
13:01이제 앞으로는 이제 이렇게 이제 큰 어떤 재난이 발생을 했기 때문에
13:05그게 이제 기준이 되는 어떤 맥락으로 이제 적용이 되는 거죠.
13:11모든 나라에서 이제 대부분 그렇게 반영이 되겠지만
13:13이제 앞으로는 이제 이런 부분들에 대한 고려가 좀 더 강화될 걸로 이렇게 보여집니다.
13:19네 이어서 우리나라 비상황도 좀 보겠습니다.
13:22지금 남부지방 곳곳에 이틀째 하루에 100에서 200mm의 극한 호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13:28빗길에 차량이 뒤집히는 그런 사고도 발생했더라고요. 아주 심각해 보입니다.
13:32네 그렇습니다. 지금 뭐 남부지방에 우리나라도 이제 굉장히 호우가 내리고 있고요.
13:37뭐 오늘까지 또 200mm를 넘는 이런 주의보 상황들이 지금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13:45특히 이제 뭐 우리나라 이제 산사태 굉장히 지금 위험한 수준에 왔다라고 보여지고요.
13:51실제로 이제 도로 운행이라든가 그리고 산사태 말씀드린 것처럼
13:56산림 쪽에 계신 분들은 소위 말하는 이제 뭐 산사태에 대한 우려, 전조 증상 지금 이제 화면에 나오고 있는
14:05여러 가지 이제 이상 상황들을 좀 확인을 좀 해주실 필요가 있겠고요.
14:09그리고 이제 그 차량 뭐 전복이라든가 이런 부분들 좀 말씀을 해주셨는데
14:16실제로 이제 빗길에 당연히 이제 미끄럼 사고도 많고요.
14:20또 한 가지는 무게중심이 높은 차량들 있습니다.
14:24소위 말하는 SUV 차량이라든가 이런 차량들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더 쉽게 전복이 되거든요.
14:30그래서 그런 차량을 운행하시는 분들도 또 각별히 좀 주의를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14:36운전을 하다가 갑자기 물이 들이차서 차가 멈춰버리는 경우도 많이 있고
14:41그리고 보행자도 무릎 높이까지 물이 차다 보니까 더는 이제 걷지 못하는 그런 경우도 있는데요.
14:47이럴 때 어떻게 대처해야겠습니까?
14:49그러니까 여러 가지 이제 뭐 호우 상황이라든가 이런 걸 딱 만나면
14:53이제 결국은 이제 본인이 어떤 의사선택을 해야 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14:58여기를 지나가야 될 것인지 아니면 뭐 되돌아서 가야 될 것인지
15:04여기 이 부분에 어떤 선택사항이 왔을 때
15:06다시 한번 좀 보수적으로 생각을 하시라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15:10어느 경험상 내가 이 정도 왔을 때 지나가도 괜찮았다라는
15:15학습된 경험이 잘못된 판단할 수 있는 가능성이 굉장히 높거든요.
15:20그래서 내가 가는 동선에 지하차도라든가 저지대라든가
15:25이런 부분이 있다라는 거 그러면 반드시 우회하실 필요가 있겠고요.
15:29요즘에는 또 내비게이션이나 이런 데서 침수가 되거나
15:33어떤 그 이상 상황이 있을 때 상황을 알려주는 서비스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15:39그래서 다양한 정보를 좀 활용을 해서 의사결정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15:43네, 지금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 경보가 내려져 있는 곳도 많습니다.
15:49산사태 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 어떻게 대비를 해야 하는지
15:53그리고 전조 증상이 보일 때 어디로 대피를 해야 할지
15:56구체적으로 좀 모르는 분들이 아직 많은데요.
15:58좀 알려주시죠.
15:59네, 그 산사태 말 그대로 이제 산에서 여러 가지 토석이라든가
16:04이런 부분들이 이제 내려오는 것들
16:06그러니까 가장 현실적인 부분은
16:08대부분이 이제 산지에 있는 전원주택도 마찬가지고요.
16:13일부 이제 주택들이 굉장히 이제 산속으로 이제 들어가서 건설을 하면서
16:19실제로 이제 산사태의 우려가 굉장히 높아지거든요.
16:23그러니까 제가 드리는 말씀은 산이 무너지는데 사람이 없으면 큰 문제는 아니거든요.
16:28그런데 이제 문제는 산이 무너질 수 있는 산사태의 우려가 굉장히 높은 지역에
16:34지금 많은 주거 공간들이 들어가져 있다는 겁니다.
16:36그래서 우리 집에서 주변으로 내려가는 여러 가지 물길들에 대한 상황들을 좀 살펴보시고요.
16:43특히나 어떤 대규모 토목공사가 있었던 절개지라든가
16:48뭐 이런 사면에 있는 그런 가정들에서는
16:51뭐 굉장히 죄송스러운 말씀이지만
16:54비가 많이 내리는 이런 어떤 징후가 있다라면
16:57좀 안전한 다른 곳으로 좀 대피를 하시는 것이 좋겠고
17:02가장 이제 많은 부분들이 이제 철근 콘크리트로 된
17:07대부분 이제 마을 중심이라든가 평지 쪽에 있는 마을회관이라든가
17:13뭐 이런 쪽으로 좀 선제적으로 좀 대피를 하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17:17물이 가득 찬 상황이면 또 감전 같은 것도 주의해야 할 것 같은데요.
17:22하지만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
17:24혹은 평소에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지는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17:28설명을 해주실까요?
17:29네, 그렇습니다. 사실 이제 뭐 많이 침수가 되면
17:32이제 가장 우려가 되는 것이 이제 말씀하신 감전인데요.
17:35이 감전 같은 경우에 대부분 이제 신호등이라든가
17:39아니면 이제 공사장이라든가
17:41이렇게 이제 대형 케이블들이 설치가 돼 있는 곳들
17:44그러니까 만약에 뭐 신호등이라든가
17:47이런 쪽에서 전기가 이제 바깥으로 흐르는 걸
17:50우리가 누전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17:52누전이 됐다라고 하면 물속에서는
17:55소위 말하는 전기가 발생된 지점에서 1.5m
18:01여기까지는 전기가 굉장히 높은 전압과 전류를 흐를 수 있다는 거죠.
18:061.5m요.
18:07네, 1.5m 정도를 이격하는 것이 가장 좋겠고요.
18:12그러니까 뭐 그런 우려가 있는 지역이라고 하는 것은
18:14말씀드린 것처럼 뭐 신호등이라든가
18:17아니면 그 외부로 나와 있는 이런 그 간판들
18:22전기가 인가돼 간판들
18:23뭐 이런 것도 또 감전의 우려가 굉장히 높기 때문에
18:27어쨌든 그 그러한 이니포인트에서
18:30최소한 1.5m 정도는 이격해서 다닌다라는 부분을
18:34참고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18:36네, 비가 많이 내릴 때 이제 농경지나 축사를 다시 점검하러
18:41어르신들 중에 이제 비가 오는데도 나가는 분들 계시거든요.
18:44그분들께 주의 말씀, 당부 말씀 한 마디 좀 해주시죠.
18:46네, 말씀하신 것처럼 비가 오면 또 물고를 손보러 가시는 분들
18:51그리고 이제 대부분 이제 또 우리 농촌이 고령화됐기 때문에
18:56굉장히 위험한 부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18:59그래서 절대로 이제 비가 이렇게 집중적으로 내리는 상황에서는
19:03바깥을 나가서 그런 농경활동을 해서는 당연히 안 되겠고요.
19:08특히나 이제 뭐 여러 가지 침수가 되게 되면 농촌에서 이제 양수기를 이용해서
19:14물을 퍼내는 작업을 하거든요.
19:16말씀하신 대로 뭐 시설하우스라든가 이런 데가 저지돼 있기 때문에
19:19양수기가 설치게 돼 있는데 앞서 감전 말씀드린 것처럼 상당히 많은 부분들이
19:26이 감전사 하면서 형태는 또 익사 형태로 나타나거든요.
19:31양수기를 잃고 이제 물에 빠지게 되니까 그래서 그런 뭐 양수기라든가
19:35이런 농기계 사용도 좀 절대 좀 상가를 해주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19:39네, 알겠습니다.
19:40지금까지 함은구 을지대 안전공학과 교수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19:4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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