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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정책을 둘러싼 야당의 비판을 받아온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결국 자리에서 스스로 물러났습니다.

청와대는 원활한 국정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란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정인용 기자, 김 실장 사의 시점과 배경 정리해주시죠.

[기자]
김용범 정책실장이 어제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고, 이 대통령이 오늘 사표를 수리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지난해 6월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이후 청와대 최고위직인 실장급 인사의 교체는 처음입니다.

이재명 정부 경제정책 컨트롤타워인 김 실장은 그동안 야당 등 정치권의 공격을 받아왔는데요.

우선 지난 5월 시행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을 주도해, 국내 주식시장의 극심한 변동성을 초래했단 비판을 받은 데 이어, 지난달 정부가 부동산 세제 개편안을 두고도 책임론이 일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이 지난 일요일 6개 부처 중폭 개각과 참모진 개편을 단행했지만, 김 실장이 유임 결정되면서 야당 공세는 더 거세졌습니다.

여기에, 지지율 하락 세까지 계속되자, 결국 김 실장이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날 결심을 한 거로 보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퇴 배경에 대해, 우선 청와대 참모 평균 재임 기간이 1년 2개월에서 6개월이라고 언급했는데요.

그러면서 원활한 국정 동력을 위해 참모진이 바뀐다며 활력을 찾기 위해 이뤄진 인사라고 받아들여 달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실상 어떤 참모가 바뀌어도 특별히 이상한 상황이 아니란 말도 보탰는데, 경질은 아니란 점에 무게를 실은 거로 풀이됩니다.

다만, 잇단 인선에 따라 경제정책 기조가 변화하는지를 두곤, 정책 집행을 속도감 있게 가속화 하려는 조치라고 원론적으로 답했습니다.

아울러, 국정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후속 인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그제 내정했던 메가프로젝트 보좌관도 어제 자로 임명을 마쳤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실장은 지난해 6월 정부 출범 직후부터 자리를 맡아, 대미 관세협상부터 '3대 메가 프로젝트' 추진까지 굵직한 현안을 지휘하며, 충실히 역할을 수행해왔다는 게 청와대 안팎의 평가입니다.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오늘부터 문을 연 정기국회를 고려해, 정치권에 여러 당부도 전했죠?

[기자]
네,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현재... (중략)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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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주요 경제정책을 둘러싼 야당의 비판을 받아온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결국 자리에서 스스로 물러났습니다.
00:08청와대는 원활한 국정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원이란 취지로 설명했는데요.
00:12청와대 출입비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5정인용 기자, 김 실장의 사이 시점과 배경 정리해 주시죠.
00:19김용범 정책실장이 어제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고, 이 대통령이 오늘 사표를 수리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00:28지난해 6월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이후 청와대 최고위직인 실장급 인사의 교체는 처음입니다.
00:36정부 경제정책 컨트롤타워인 김 실장은 그동안 야당 등 정치권의 공격을 받아왔는데요.
00:42우선 지난 5월 시행한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의 도입을 주도해 국내 주식시장의 극심한 변동성을 초래했다는 비판을 받은 데 이어 지난달
00:52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세제 개편안을 두고도 책임론이 이뤘습니다.
00:56특히 이 대통령이 지난 일요일 6개 부처 중폭 개각과 참모진 개편을 단행했지만, 김 실장이 유인 결정되면서 야당 공세는 더 거세졌습니다.
01:08여기에 지지율 하락세까지 계속되자 결국 김 실장이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날 결심을 한 걸로 보입니다.
01:15청와대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태 배경에 대해 우선 청와대 참모의 평균 재임 기간이 1년 2개월에서 6개월이라고 언급했는데요.
01:24그러면서 원활한 국정 동력을 위해 참모진이 바뀐다며 활력을 찾기 위해 이뤄진 인사로 받아들여달라고 설명했습니다.
01:33사실상 어떤 참모가 바뀌어도 특별히 이상한 상황은 아니란 말도 보탰는데, 경질은 아니란 점에 무게를 실은 걸로 풀이됩니다.
01:43다만 입단 인선에 따라 경제정책 기조가 변화하는지를 두고는 정책 집행을 속도감 있게 가속화하려는 조치라고 원론적으로 답했습니다.
01:52아울러 국정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후속 인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그제 내정됐던 메가프로젝트 보좌관도 어제자로 임명을 마쳤다고 강조했습니다.
02:03김 실장은 지난해 6월 정부 출범 직후부터 자리를 맡아 대미 관세협상부터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까지 굵직한 현안을 지휘하며 충실히 역할을 수행해
02:15왔다는 게 청와대 안팎의 평가입니다.
02:17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오늘부터 문을 연 정기국회를 고려해 정치권의 여러 당부도 전했다고요?
02:25네,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현재 우리는 국제정세 혼돈과 청년 문제, 양극화와 군영 발전 같이 중차대한 과제 앞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02:37이 중 어느 하나도 정부 혼자임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국회가 정부와 함께 주권자의 유용한 도구가 돼야 한다고 초당적 타협을 당부했습니다.
02:46특히 정부안이 완벽할 수 없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며, 국회 지적을 대승적으로 검토하고 입법과 예산에 충실히 반영하라고 내각에 지시했습니다.
02:57정부 세제 개편안과 내년도 예산안의 국회 제출을 앞두고 있고, 각종 국정과제 추진을 위해 9월 정기국회에서 입법도 필요한 만큼 정부와 정치권의
03:08공조를 강조한 거로 풀이됩니다.
03:10이 대통령은 국회에 제출할 내년도 예산안을 별도로 거론하기도 했는데요.
03:14신성장 동력 창출과 청년 미래 지원학대, 양극화 완화와 민생 안전망 강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 편성을 마무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3:25그러면서 국민 모두의 희망을 만드는 예산안이 될 수 있도록 정치권의 대승적 협력을 거듭 요청했습니다.
03:32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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