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전남, 전북에 이어 충남에도 밤사이에 최고 200mm가 넘는 폭우가 내렸습니다.
00:06공원에서 토사가 유설되고 도로 곳곳이 물에 잠기는 등 비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00:10현장에 나가 있는 최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00:13오승훈 기자.
00:16네, 충남 홍성 보은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00:19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00:22네, 현재 이곳은 비가 모두 그친 상태입니다.
00:25제 뒤로는 이렇게 구덩이를 흙으로 잔뜩 메운 흔적이 고스란히 보입니다.
00:30밤사이 내린 폭우로 토사가 유시되면서 이곳은 한때 커다란 구덩이가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00:37홍성군은 오늘 점심쯤부터 굴착기 등을 동원해 복구 작업을 시작했고 현재는 모두 마무리된 상태입니다.
00:44밤사이 호우경보가 내려졌던 홍성에는 이틀 동안 216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00:50이 밖에도 당진 136mm, 서산 126mm의 비가 내렸습니다.
00:56충남에 100mm가 넘는 호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01:02어젯밤 9시쯤에는 충남 홍성 내포 지하차도가 물에 잠겼습니다.
01:07한때 차량 진입을 통제하면서 통행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금은 배수작업이 모두 완료된 상태입니다.
01:14비슷한 시각 보령시 천북면에서는 야산에서 토사가 유실됐습니다.
01:18나무가 뿌리째 뽑혔고 산에서 흘러내려온 토사들이 도로를 덮쳤으며 복구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01:26충남 당진과 서산, 태안에는 오늘도 한때 호우특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가 지금은 모두 해제된 상태입니다.
01:34다만 당진과 서산에는 집중호우로 도로 곳곳이 침수돼 재난문자가 발송되기도 했습니다.
01:41지하차도와 도로 진입을 통제하고 배수 지원 등 현장 안전 조치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01:46태안 원북면에서는 갈두천이 한때 범람위기에 놓였습니다.
01:52다리 바로 아래까지 물이 차올랐고 일부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군청 공무원들이 현장으로 나가 피해 상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02:01충청권에는 앞으로 20에서 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 비가 더 올 예정입니다.
02:07기상청은 한때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는 만큼 저지대 지역은 침수 피해 등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02:15지금까지 충남 홍성 보은공원에서 YTN 오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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