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주혜가 사실상 후계자 내정 단계를 받고 있다고 국가정보원이 밝혔습니다.
00:07국정원은 또 북한 노동당 내부 문건과 미사일 설계도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00:13강민경 기자입니다.
00:17최근 북한 주요 공식 석상에 부쩍 모습을 드러낸 김정은 위원장의 딸 주혜는 어머니인 리설주를 제치고 아버지의 옆자리를 지켰습니다.
00:27신형 주력전차를 직접 조종하는가 하면 참배자리에서 홀로 연부동색 정장을 입고 존재감을 뽐내게 됐습니다.
00:45이런 남다른 행보와 관련해 국가정보원은 주혜가 사실상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후계자로 내정된 단계인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00:55언론 노출이 늘어난 게 단순 대외 선전용만은 아니라는 겁니다.
01:10국정원은 또 우리 정보당국이 최근 북한 노동당 내부 문건을 확보해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1:17북한의 미사일 설계도도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지만 재원 등 구체적인 정보까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01:25북한이 최근 방첩 기능을 강화하는 등 조직 변화 움직임을 보이는 데 대한 정밀 분석에 돌입한 걸로 보입니다.
01:33북한이 현재 정찰총국을 정찰정보총국으로 확대 개편했는데
01:39최근 물밑 줄다리기를 이어가는 북미 관계에 대해서는 대화의 징후는 있다며
01:44어느 때라도 양국 정상회담이 가능하다고 봐야 한다는 게 우리 정보당국의 평가입니다.
01:51대미 관계를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라 북한군의 러시아 추가 파병 가능성은 적다고 봤지만
01:57상황에 따라 바뀔 수는 있다며 여지를 뒀습니다.
02:01YTN 강민경입니다.
02:03한국국토정보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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