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정원이 김정은 위원장의 딸 김주혜가 사실상 후계자로 내정된 걸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00:07그래서 요즘 많이 등판을 한다고요.
00:09아버지보다 훨씬 빠른 행보죠.
00:11취재진이 세어보니 예년보다 올해 훌쩍 공개 행보가 늘었습니다.
00:15강보인 기자입니다.
00:18김주혜는 과연 후계자일까?
00:21국정원의 답은 북한 후계자로 내정됐다 였습니다.
00:26근거론 최근 부쩍 늘어난 공개 행보를 들었습니다.
00:30붉은 가죽 자켓을 입고 소총 사격에 나서고 신형 주력 전차를 직접 운전하고
00:35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광복절 참배에 처음으로 동행하고
00:40북한 주민들의 박수를 받으며 서커스 공연까지 관람한 이유가 있다는 겁니다.
00:46북한 주민들에게 지도자로서 각인시키기 위한 그런 목적이 있는 것 아닌가라고 보고 있다는 겁니다.
00:56김주혜의 공개 행보는 올해 8월까지 26건.
01:00예년보다 부쩍 늘었습니다.
01:02과거에 비해 홀쭉해진 외모와 어른스러운 옷차림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01:07김주혜는 2013년생, 올해 13살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01:11지난 2009년 25살의 나이로 후계자가 된 아버지 김정은보다 10년 이상 빠른 겁니다.
01:19급하게 후계 구도를 이어받았던 자신과 달리 반발과 견제 없이 안정적으로 권력을 이항할 수 있게 하려는 의도라는 분석입니다.
01:28채널A 뉴스 강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