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팔과 중국 국경 히말라야 산악지대 대홍수가 발생한 지 오늘로 9일째입니다.
00:05밤사이 인명피해가 늘어서 사망자는 1,200명을 넘어섰고요.
00:09부상자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00:11국제부 연결합니다. 김잔디 기자, 인명피해 현황부터 알려주시죠.
00:16네, 말씀하신 대로 밤사이 인명피해가 또 늘었습니다.
00:19AFP와 신화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00:22네팔 재난청은 현지시간 2일 저녁 6시를 기준으로
00:26사망자가 1,204명, 실종자는 4,21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00:31중국재해당국이 발표한 사망자도 늘었습니다.
00:35이번 대홍수로 티베트 지역에서 2일 정오를 기준으로
00:3821명이 숨지고 541명이 실종됐다고 수정 발표했습니다.
00:43네팔과 중국 당국의 발표를 합하면
00:45지금까지 사망자는 1,225명, 실종자는 4,757명입니다.
00:50앞선 발표보다 사망자는 약 100명, 실종자도 300명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00:56네팔 당국의 현장 수습이 본격화하면서
00:59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01:02히말라야 산악지대의 빙하 붕괴로 인한 대홍수가 발생한 지 9일째를 맞았습니다.
01:07네팔 구조당국은 수력발전소 등에 고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01:12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01:15현지 당국은 600여 명이 발전소 건설 현장 터널에 갇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1:19네팔 군 당국과 특수구조대는 토성류로 막힌 터널 입구 진입로 확보에 주력하는 동시에
01:25파이프를 통해 내부로 산소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01:29이와 관련해 네팔 전력청은 수력발전소 지하공간에 식량과 물이 있다며
01:34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01:38이런 가운데 네팔 총리는 이번 재난의 원인으로
01:40기후변화를 지목하며 국제사회의 책임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01:44또 네팔의 무너진 경제를 살리기 위해 다시 히말라야를 찾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01:49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김잔대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