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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과 중국 국경 히말라야 산악지대 대홍수가 발생한 지 오늘로 9일째입니다.

밤새 인명 피해가 늘어 사망자는 1,200명을 넘어섰습니다.

국제부 연결합니다. 김잔디 기자!

인명 피해 현황 알려주시죠.

[기자]
네, 말씀하신 대로 밤사이 인명 피해가 또 늘었습니다.

AFP와 신화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네팔 재난청은 현지 시간 2일 저녁 6시를 기준으로 사망자가 1,204명 실종자는 4,21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재해 당국이 발표한 사망자도 늘었습니다.

이번 대홍수로 티베트 지역에서 2일 정오를 기준으로 21명이 숨지고 541명이 실종됐다고 수정 발표했습니다.

네팔과 중국 당국의 발표를 합하면 지금까지 사망자는 1,225명, 실종자는 4,757명입니다.

앞선 발표보다 사망자는 약 100명, 실종자도 300명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네팔 당국의 현장 수습이 본격화하면서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히말라야 산악지대의 빙하 붕괴로 인한 대홍수가 발생한 지 9일째를 맞았습니다.

네팔 구조 당국은 수력발전소 등에 고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지 당국은 600여 명이 발전소 건설 현장 터널에 갇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네팔 군당국과 특수 구조대는 토석류로 막힌 터널 입구 진입로 확보에 주력하는 동시에 파이프를 통해 내부로 산소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네팔 전력청은 수력발전소 지하 공간에 식량과 물이 있다며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네팔 총리는 이번 재난의 원인으로 기후변화를 지목하며 국제사회의 책임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또 네팔의 무너진 경제를 살리기 위해 다시 히말라야를 찾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김잔디입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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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팔과 중국 국경 히말라야 산악지대 대홍수가 발생한 지 오늘로 9일째입니다.
00:05밤사이 인명피해가 늘어서 사망자는 1,200명을 넘어섰고요.
00:09부상자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00:11국제부 연결합니다. 김잔디 기자, 인명피해 현황부터 알려주시죠.
00:16네, 말씀하신 대로 밤사이 인명피해가 또 늘었습니다.
00:19AFP와 신화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00:22네팔 재난청은 현지시간 2일 저녁 6시를 기준으로
00:26사망자가 1,204명, 실종자는 4,21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00:31중국재해당국이 발표한 사망자도 늘었습니다.
00:35이번 대홍수로 티베트 지역에서 2일 정오를 기준으로
00:3821명이 숨지고 541명이 실종됐다고 수정 발표했습니다.
00:43네팔과 중국 당국의 발표를 합하면
00:45지금까지 사망자는 1,225명, 실종자는 4,757명입니다.
00:50앞선 발표보다 사망자는 약 100명, 실종자도 300명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00:56네팔 당국의 현장 수습이 본격화하면서
00:59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01:02히말라야 산악지대의 빙하 붕괴로 인한 대홍수가 발생한 지 9일째를 맞았습니다.
01:07네팔 구조당국은 수력발전소 등에 고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01:12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01:15현지 당국은 600여 명이 발전소 건설 현장 터널에 갇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1:19네팔 군 당국과 특수구조대는 토성류로 막힌 터널 입구 진입로 확보에 주력하는 동시에
01:25파이프를 통해 내부로 산소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01:29이와 관련해 네팔 전력청은 수력발전소 지하공간에 식량과 물이 있다며
01:34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01:38이런 가운데 네팔 총리는 이번 재난의 원인으로
01:40기후변화를 지목하며 국제사회의 책임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01:44또 네팔의 무너진 경제를 살리기 위해 다시 히말라야를 찾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01:49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김잔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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