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이렇게 정부 구호대뿐 아니라 기업 구조활동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4네팔에서 연락이 끊긴 직원들을 구하기 위한 수색작업 오늘도 이어집니다.
00:09네, 2주째 연락이 끊어진 직원을 기다리는 가족들은 우리 구조팀이 직접 현장에 진입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16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윤태 기자.
00:20네, 분당 두산타워에 나와 있습니다.
00:23네, 오늘도 수색작업 이어지고 있죠?
00:27그렇습니다. 오늘도 네팔 현지에서는 수색작업이 진행 중인 걸로 확인됐습니다.
00:32우선 두산애너빌리티는 오늘도 헬기 한 대와 드론 두 대에 이륙 신청을 해둔 상태입니다.
00:36헬기가 이륙한다면 직원들이 떠내려갔을 상황까지 고려해서 숙소동을 포함해서 강, 하류 지역까지 면밀하게 들여다볼 계획입니다.
00:45한국 남동발전은 46명 규모의 현지인 쉐르파와 수색견 등을 동원해서 어제에 이어 이틀째 융로 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00:52파워하우스와 사무동을 중심으로 위협된 상부 산악지대부터 하류까지 폭넓게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01:00남동발전은 수색팀당 한 명의 현지 전담 직원을 배치해서 이들과 시시각각 소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07현지에서는 헬기보다 드론 이륙 허가를 내는 게 더 간편하고 효력도 길어서 두 회사 모두 드론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01:18벌써 참사가 2주가 되어가는데 가족들은 수색작업이 길어져 애가 타고 있겠죠?
01:26그렇습니다. 두 회사를 통해 가족들의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들어보니까요.
01:31긴장의 끈을 놓지 않은 채 유무선상으로 수색 상황을 매일 공유받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01:36가족들은 현재 터널과 산악수색, 두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는 수색작전을 산악수색, 그러니까 사고 현장에 직접 도보로 들어가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01:45있는 걸로 보입니다.
01:46터널에는 실종 직원들이 평소 방문할 일이 많지 않았던 걸로 알려진 만큼 사무동과 파워하우스 등 하류의 도보 수색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01:55따라서 우리 정부가 천장 도보 수색에 난색을 표하는 네팔 정부를 설득해서 나서줄 것을 요구하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02:02현지 대응팀을 급파한 지 열흘이 넘어 2주가 되어가면서 장기화 국면에도 기업들은 대비하는 모양새입니다.
02:09수색작업이 길어지고 있는 만큼 현지 파견된 인력을 증원하거나 교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02:15지금까지 분당 두산타워에서 YTN 황윤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