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군이 최근 군사 분개선을 수십 차례 침범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00:04비무장지대 요새화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월선을 반복하고 있는 걸로 보이는데
00:10한미군 수뇌부들이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00:13강민경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00:18북한군이 최근 한 달 동안 군사 분개선을 20번 넘게 넘나든 걸로 알려졌습니다.
00:24지난달 중순쯤 올해 들어 처음으로 동부전선 군사 분개선을 침범한 뒤
00:29거의 매일 월선을 반복하고 있는 겁니다.
00:33작년 한 해 북한군의 MDL 침범 횟수는 17번.
00:37최근 한 달 사이에만 이 수치를 훌쩍 넘었습니다.
00:41합참은 북한이 군사 분개선 지역을 국경선으로 만드는 작업을 재개하며
00:46침범이 잦아진 걸로 분석했습니다.
00:50실제 북한은 적대적 두 국가를 선언한 뒤
00:532024년부터 비무장지대에 철책을 설치하고
00:56지뢰를 매설하는 등 북모지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1:01합참은 북한군의 특이 활동, 즉 대치를 염두에 둔 침범은 아닌 걸로 판단하지만
01:07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01:11교전 수칙에 따라 북한군이 군사 분개선 근처에 오면 경고 방송을 하고
01:15침범하면 경고 사격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1:18DM진의 감시 장비를 더 북쪽에 배치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가운데
01:23진영승 합참의장과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 겸
01:28유엔군 사령관은 침범이 가장 잦은 동부전선을 함께 찾아
01:32확고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01:35합참과 유엔사는 남북 군사 분개선 기준선이
01:38미묘하게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군사적 긴장을 완화할 방법도
01:42모색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01:45YTN 강민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