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겸직 논란 등이 불거진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를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00:05국무위원 겸직은 법률이 허용하고 있다며 정면돌파 의지를 밝혔습니다.
00:10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두고 민주당은 불법 정치 공작이라며 엄호했지만
00:15법려권은 주가 조작 로비라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0:20국회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양동훈 기자.
00:24네, 국회입니다.
00:25용혜인 후보자가 의혹 제기를 반박하며 정면돌파를 선언했다고요?
00:30네, 겸직 논란과 언더조직 의혹 등이 불거진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00:39야당 현역 국회의원을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것 자체가 김대중 정부의 DJP 연합 이후 첫 번째 사례라 관례로 평가하기 어렵다며
00:47야당 현역 의원을 지명한 취지도 읽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0:51그러면서 국회의원의 국무위원 겸직은 법률이 허용하고 있다.
00:54비대위원직의 사퇴라는 관례가 정치인들 사이에 자리 나눠먹기로 생각됐던 것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한다며 정면돌파 의지를 밝혔습니다.
01:03이재명 정부에서 모두를 위한 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명을 수락한 것이라며 가족 정당 논란과 보조금 논란 등에 대해서도 납득할 수
01:12없다며 해명했습니다.
01:12속칭 언더조직에서 성차별적 행태가 있었다는 논란과 관련해서는 성평등 모임과 특별기구를 운영하는 등 노력했지만 조직 문화 개선에 실패했고 해당 조직은 해체됐다고
01:24말했습니다.
01:24그 노력이 동료들의 기대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한다면 새겨듣겠지만 문제 제기를 방조하거나 침묵했다라는 것은 동의하기 어렵다고 반박했습니다.
01:33이 기자회견을 두고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미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파면을 선고했다며 주권자인 국민을 향한 선전포고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01:44국민 대다수가 등을 돌린 상황에서 임명을 강행한다면 그 분노의 화살은 고스란히 정권을 향할 거라며 이 대통령이 인사참사를 인정하고 지명을 철회해야
01:53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1:56그리고 김승환 후보자를 두고도 공방이 계속 이어지고 있죠.
02:01네, 유튜브 민주당 TV에 출연한 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수첩에 있던 한동훈 아웃과 관련해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법적으로 문제될 수 있는
02:10검찰 내부 자료를 유출하는 거라며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02:15민주당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회법 개정안, 의원 과반의 찬성으로 최대 1년까지 자격 정지를 할 수 있는 법안을 언급하며 한 의원도 대상이
02:23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02:24반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아침 회의에서 김 후보자의 주가 조작 로비와 음주운전 전력 등을 이재명 대통령이 몰랐겠느냐며 하자가 많은 김
02:34후보자를 공소취소 돌격대로 지명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02:38안철수 의원은 SNS를 통해 지난 2021년 10월 12일 김 후보자가 국회 문체의 국정감사 도중 청탁 관련 전화와 문자를 위해 자리를
02:48비웠다가 돌아오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주장하면서 장관은커녕 의원 자격조차 없다고 말했습니다.
02:53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SNS를 통해 주가 조작범을 폐가망신시키겠다던 이 대통령이 주가 조작을 도와준 김 후보자를 장관시켰다고 비꼬았습니다.
03:05이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민석 민주당 대표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03:13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양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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