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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군사지원 거절…빈 살만 왕세자 이집트 방문
사우디·이집트 "홍해 항행 안전 위해 공동 대응"
카타르 "홍해까지 폐쇄되면 재앙"…중재 의사 밝혀


후티 반군의 공세로 안보 위기에 처한 사우디 빈 살만 왕세자가 이집트와 홍해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후티는 봉쇄가 풀릴 때까지 군사작전을 계속할 거라고 위협했고 국제유가는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

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군사 지원 거절에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달려간 곳은 이집트입니다.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홍해의 항행 안전 보장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최대 안보 우방이었던 미국의 거리두기에 역내 국가와의 연대를 꾀하고 있는 겁니다.

카타르도 호르무즈 해협에 이어 홍해까지 폐쇄된다면 재앙이 될 거라며 중재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브라힘 알 하슈미/ 카타르 외무부 당국자 : 카타르는 외교와 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대화를 통해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후티 반군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예멘에 대한 봉쇄를 풀 때까지 군사작전은 계속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모하메드 알부카이티/후티 반군 대변인 : 우리는 사우디아라비아 소속 선박만을 공격한다는 점을 분명히 밝힙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예멘 항구를 오가는 해상 교통을 계속 공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호르무즈 해협 역시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악시오스는 미군이 무인 수상정 나포를 시도한 이란 어선 2척을 공격해 파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날은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 남쪽에서 파나마선적 유조선이 기뢰에 부딪혀 폭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면전은 아니어도 거의 매일 미국과 이란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리비아에서도 유전 3곳의 가동을 중단하면서 국제유가는 4개월 만에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중동 원유 생산량이 크게 줄면서 골드만삭스는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120 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촬영 : 강연오
영상편집 : 한경희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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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호티반군의 공세로 안보 위기에 처한 사우디 빈살만 왕세자가 이집트와 홍해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00:08호티는 봉쇄가 풀릴 때까지 군사 작전을 계속할 것이다 이렇게 위협했고요.
00:13국제유가는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
00:16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00:20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군사 지원 거절에 무한마드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달려간 곳은 이집트입니다.
00:28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홍해의 항행 안전 보장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00:37최대 안보 우방이었던 미국의 거리 두기에 영내 국가와의 연대를 꾀하고 있는 겁니다.
00:42카타르도 호르무즈 해업에 이어 홍해까지 폐쇄된다면 재앙이 될 거라며 중재 의사를 밝혔습니다.
00:58포티반군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예멘에 대한 봉쇄를 풀 때까지 군사 작전은 계속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01:0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군사 작전은 이어가에 대한 봉쇄를 풀 때까지 군사 작전은 이란의 원칙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01:22호르무즈 해업 역시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01:25악시오스는 미군이 무인 수상적 나포를 시도한 이란 어선 두 척을 공격해 파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1:31전날은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업 남쪽에서 파나마 선적 유조선이 기류에 부딪혀 폭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1:38전면전은 아니어도 거의 매일 미국과 이란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1:43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리비아에서도 유전 3곳의 가동을 중단하면서 국제유가는 약 4개월 만에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01:51중동 지역의 원유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골드만삭스는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12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01:59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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