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삼성전자의 최대 노조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지부가 노조 자금을 들여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최승호 위원장 등에 대한 선처탄원서명 모집을
00:10추진하고 있습니다.
00:1116일 업계에 따르면 초기업노조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부문 직원을 대상으로 최위원장 등에 대한 선처탄원서 서명을 진행
00:21중입니다.
00:22초기업노조는 약 3만 명의 서명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00:26이 과정에서 온라인 전자 서명업체 비용으로 약 2천만 원을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32최 위원장 등은 삼성전자 임직원의 개인정보를 활용해 노조 가입 여부 등이 담긴 이른바 노조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혐의로 최근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00:42초기업노조는 규약 제14조 신분보장조항에 근거해 선처탄원을 추진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48해당 조항은 조합원이 의결기구의 결정이나 정당한 노조 활동을 수행하다 신분상 또는 재산상 불이익을 받을 경우 신분을 보장하고 피해를 보상할 수
00:57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00:59앞서 DX부문 중심으로 이루어진 삼성전자 노동조합 동행이 같은 사건과 관련해 약 1만 5천명 이상의 엄벌 탄원 서명을 확보한 것에 대한
01:07대응으로도 풀이됩니다.
01:08동행노조는 임직원들의 부서명과 성명 4번 조합 가입 여부 등이 포함된 명단이 산에서 공유된 것에 대한 엄벌을 요구하며 회사 측에도 관련
01:18사건이 발생한 경위와 재발방지 대책 점검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01:21한편 동행노조는 오는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자택 인근에서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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