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천년을 내다보고 만들었다는 이 중국 초대형 운하가 오늘 개통됐습니다.
00:05이름은 핑루 운하, 중국판 파나마 운하인데 총 공사비 14조 원, 공사기간만 4년이 걸렸습니다.
00:13베이징 성시원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00:17물길이 끝없이 이어지고 배영 화물선이 새로 뚫린 물길을 따라 이동합니다.
00:23장유海, 여왕천잘, 통장다海, 시지, 멍윤.
00:27오늘 개통한 핑루 운하는 광시성 남딩에서 시작해 곧장 남중국해로 이어집니다.
00:34총길이 134.2km.
00:38서울과 대전의 맘먹는 거리를 산을 깎고 강을 이어 5천 토급 선바까지 통행 가능한 새 물길을 만든 셈입니다.
00:47그동안 중국 서남부에서 생산한 화물을 수출하려면 동쪽 광저우항까지 가야 했지만
00:53이제는 핑루 운하를 따라 곧장 바다로 나가게 됩니다.
01:13공사 기간 만 4년, 사업비만 14조 7천억 원.
01:17국가 차원에서 처음으로 건설한 강과 바다를 연결하는 운하인 만큼
01:22관영방송은 특별 방송을 편성해 개통 소식을 대대적으로 전했습니다.
01:29미국과의 무역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이 새로운 물류 통로를 열며
01:33아세안 시장과의 공급망 연결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01:38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성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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