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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진혁 앵커
■ 출연 : 이상연 아메리카K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 중간선거가 50일도 남지 않았습니다.계속되는 전쟁 탓에 치솟은 기름값과 생활비는 트럼프 대통령을 정치적으로 압박하고 있는데요.현지를 달구고 있는 이슈는 무엇이고, 우리나라에 미칠 파장은 어떤 것이 있을지 미리 짚어보겠습니다. 이상연 아메리카K 대표 화상으로 연결합니다. 대표님 나와계십니까?

[이상연]
안녕하세요.


먼저 유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갤런당으로 유가를 표시하는데 지금 미국 국민들의 여론이 상당히 좋지 않다고 들었거든요. 현지인들이 느끼는 유가 부담은 어떤 수준입니까?

[이상연]
미국인들의 가장 중요한 생활 체감도지수는 아무래도 주유소 표지판하고 식료품가격인데 제가 미국 온 지 25년 됐습니다. 이렇게 휘발유랑 디젤값이 올라간 적이 없는데요. 다른 미국인들의 체감 경기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그래서 굉장히 심각하게 느끼고 있고 오랫동안 운영된 한인식당이 문을 닫는 등 스몰 비즈니스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그래서 경기체감도가 매우 놓지 않아서 아마 중간선거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그렇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7%에 육박한다고 하는데 최근에 연준이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았습니까? 현지인들이 위기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이상연]
특히 젊은층들의 좌절감이 큰데요. 한국에서도 내집마련을 어려워하면서 미국에서도 주택담보대출 모기지 금리가 올라가고 주택 유지비용이 많이 들어서 젊은층은 아예 주택 구입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고 주택매매거래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미국은 주택시장이 한번 경색되면 모든 경제가 막히는, 예전 서브프라임 사태처럼. 그런 짐체가 오지 않을까 하는 분위기도 있고요. 오죽하면 연준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케빈 워시가 이자율을 올렸을까 하는 분석이 나왔을 정도니까 상당히 심각한 상황입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30%까지 떨어져 있는 상황이고 그리고 공화당 의원들조차 트럼프 대통령과 거리를 두고 있다. 이런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유권자들의 여론은 ... (중략)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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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 중간선거가 50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00:03계속되는 전쟁 탓에 치솟은 기름값과 생활비는 트럼프 대통령을 정치적으로 압박하고 있는데요.
00:09현지를 달구고 있는 이슈는 무엇이고, 우리나라에 미칠 파장은 어떤 것이 있을지 짚어보겠습니다.
00:14이상현 아메리카케이 대표 화상으로 연결합니다.
00:17대표님 나와 계십니까?
00:18네, 안녕하세요.
00:20네, 안녕하십니까.
00:21먼저 유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00:24갤런당으로 유가를 보통 표시를 하는데, 지금 미국 국민들의 여론이 상당히 좋지 않다고 들었거든요.
00:29현지인들이 느끼는 유가 부담은 어떤 수준입니까?
00:35미국인들의 가장 큰 중요한 생활 체검도 지수는 아무래도 주유소 표지판하고 식료품 가격인데,
00:41제가 지금 미국 온 지 25년 됐습니다.
00:44그런데 이렇게 휘발유랑 디제이 값이 올라간 것을 본 적이 없는데요.
00:49다른 미국인들의 아마 체감 경기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00:52그래서 굉장히 심각하게 느끼고 있고, 오랫동안 운영되던 한의 식당이 문을 닫는 등이 아주 요즘 스몰 비즈니스들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01:02그래서 경기 체감도가 매우 좋지 않아서, 아마 중간 선거에 좀 악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트럼프 입장에서는.
01:08그렇게들 바라보고 있습니다.
01:11주택담보대출 금리도 7%에 육박한다라고 하는데, 또 최근에 연준이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았습니까?
01:17현지인들이 또 위기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 같은데요.
01:20어떻습니까?
01:21특히 젊은 층들의 좌절감이 큰데요.
01:25지금 내 집 마련은 한국에서도 젊은 층들이 어려워하지만, 미국에서도 주택담보대출, 모기지금리가 올라가고,
01:32또 주택 유지 비용이 많이 들어서요.
01:35젊은 층들이 아예 주택 구입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고,
01:38지금 주택 매매 거래도 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01:42미국은 주택 시장이 한번 경색되면 모든 경제가 막히는 예전 서오프라인 사태처럼.
01:47그래서 그런 침체가 오지 않을까 하는 분위기도 있고요.
01:51오죽하면 연준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케빈 워씨가 이자율을 올렸을까라는 그런 분석이 나올 정도니까요.
01:59상당히 심각한 상황입니다.
02:02지금 외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30%까지 떨어져 있는 상황이고,
02:07그리고 공화당 의원들조차 트럼프 대통령과 거리를 두고 있다, 이런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요.
02:13그렇다면 유권자들의 여론은 지금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서는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이렇게 이해해야 하는 겁니까?
02:19네, 일본 언론에서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패배할 경우 트럼프가 식물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는데,
02:28사실 미국의 현재 분위기는 지금 현재부터 식물 대통령이 아니냐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거든요.
02:34지금 공화당 선거를 하고 있는데도 공화당 후보들이 트럼프를 반기지 않습니다.
02:40오히려 방해가 된다고 또 득표의 저해가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고요.
02:45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옴짝 달성 못하는 국내외 문제들이 다 마음대로 풀리지 않아서
02:50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02:53그래서 5천 불, 동화당이 이기면 5천 달러를 국민 1인당 지급하겠다는
02:58허황된 공약까지 내놓을 정도니까요.
03:01트럼프 입장에서는 굉장히 다급해 보이는 모양입니다.
03:05방금 말씀해 주신 5천 달러 배당금 공약, 그것도 잠깐 여쭤보겠습니다.
03:10현지인들은 이게 현실성이 있는 공약이라고 받아들이고 있나요?
03:14그런데 좀 이렇게 말씀드리긴 뭐하는데 트럼프가 무슨 말을 해도 믿지 않는 상황이거든요.
03:20미국인들도 언론에서도 심각하게 다뤄지고 있지 않고요.
03:245천 달러에 대한 재원 계획도 없고 어떻게 지급하겠다는 것도 없고요.
03:30공화당 하원의장이라든지 좀 뒷북을 치고 있긴 한데 그것을 믿는 국민은 거의 없지 않나 싶습니다.
03:38그렇다면 이란 전쟁에 대한 여론도 좋지 않을 것 같은데
03:42또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가운데 이란에 대해서 대규모 공습을 가할 수 있다 다시 경고하고 있잖아요.
03:48전쟁에 대한 여론은 어떻습니까?
03:51미국인들이 이것을 먼 나라의 전쟁이 아니라 생활 속 전쟁으로 받아들이고 있거든요.
03:56트럼프가 말을 하면 또 유가가 올라가고 또 식료품값이 올라가니까
04:01트럼프가 제발 좀 여기에 대해서 언급을 안 했으면 하는 바람이 좀 있고요.
04:06아마 중간 선거 전에 어떻게든 돌파구를 마련하라고 이것저것 이야기를 던지고 있는데
04:12오히려 득표에는 방해가 되는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04:16그래서 국민들이 정말 염증이 정말 한도까지 올라간 것 같고요.
04:21앞으로 이제 중간 선거 전에 마무리하기는 힘들 것 같은데
04:23중간 선거 패배 이후에 이것을 어떻게 할지 참 이게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04:30그리고 AI 개발 속도 조절론이 어떤 윤리적 이슈를 넘어서
04:35미국 전개에서 실질적인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라고 들었습니다.
04:39현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04:41일단 좀 무서울 정도로 지금 미국에서는 이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서
04:45미국인들의 어제도 여론조사가 나왔는데
04:483분의 2가 AI 때문에 인류가 멸망할지도 모른다는
04:52공포를 갖고 있다고 하는 여론조사가 나왔거든요.
04:56그러니까 그건 민주당이나 공화당이나 마찬가지고
04:58정계에서는 이것을 국가 안보라든지 그런 문제로 보고 있지만
05:03국민들의 심각한 안전, 생활의 안전 문제로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05:07그래서 규제에 대한 목소리는 높은데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05:11유럽과 같은 일괄적인 규제는 하기 어려운 정책상 어려운 상황인데
05:17아마 국가 안보라든지 군사 이런 부분에 대해서
05:22단계적으로 AI에 대한 규제가 이루어질 가능성은 있습니다.
05:26하지만 빅테크와의 조율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것도 쉽지는 않아서
05:30특히 중국과의 경쟁 문제 때문에
05:33지금 미국 내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가 아마 AI 규제 아닐까 싶습니다.
05:38그런데 AI 개발이라고 하는 게
05:41미국 경제 성장의 현 시점에서는 어떤 주요 기둥이기도 하고
05:46그리고 중국과의 패권 경쟁에서도 핵심 역량 아니겠습니까?
05:50이 부분을 트럼프 대통령도 계속 강조하고 있는데
05:53공화당 지지자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05:57공화당 지지자들도 AI 문제에 대해서는 굉장히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06:01무엇보다 일자리 문제에 대한, 일자리에 대한 위협이 가장 큰 문제인데요.
06:05실업이 계속 일어나고 있고
06:08중간, 화이트 컬러라든지 저수층의 실직이 굉장히 많이 늘어나고 있어서
06:15공화당 지지자들이 오히려 더 불안하다고 볼 수도 있고요.
06:19민주당 지지자들 같은 경우는 빅테크에 정사하거나
06:21금융 쪽에 정사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06:24거의 비슷하겠지만 공화당 지지자들의 우려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고
06:30트럼프와 공화당 입장에서는 그런 문제까지 고려해야 하는
06:35중간선거를 앞두고 굉장히 뭐랄까요?
06:38앞으로도 가지 못하고 뒤로도 가지 못하는 그런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06:42지금 설명해 주신 것처럼 미국 내에서 AI에 대한 반감이 커지고 있다라고 하면
06:48트럼프 대통령이 입장을 번복할 가능성도 있을 것 같은데
06:52이게 우리 증시에도 중요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전망이 중요해 보이거든요.
06:58대표님께서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07:00일단 트럼프의 말보다는 의회의 움직임에 굉장히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07:05의회에서 여러 가지 의논이 되고 있고
07:09빅테크 수장들을 불러서 아마 청문회라든지 이런 것들이 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07:16의회에서 어떤 정책을 내고 유럽식이냐
07:19아니면 미국의 자유주의에 맞춰서 조금 더 규제를 완화하느냐
07:26이런 문제가 있을 것 같은데
07:28전체적으로는 지금 보는 상황에서는 규제가 이루어지는 쪽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07:33엔트로픽이라든지 오프레이 같은 내부에서도 이런 문제점들이 계속 나와 있고
07:38경쟁이 너무 치열하다 보니까 개발비가 너무 많이 올라서
07:42아마 그런 문제도 고려가 돼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07:46그리고 다음 주에는 미중 정상회담이 열리게 되는데
07:49현지에서는 이 이벤트에 대해서 기대감이 좀 있는 상황인가요?
07:55지금 이벤트라고 말씀하셨는데
07:57그냥 이벤트, 정말 정치적인 이벤트 정도로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08:01여러 가지 현안들이 있는데
08:03이번 한 번 만났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들은 다 아니지 않습니까?
08:08그래서 반도체라든지 히토류, AI 문제들인데
08:10만났다는 것 자체에 의미가 있다고 하겠지만
08:14무슨 의미 있는 합의가 나오기는 어렵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8:20이기 집권 들어서 처음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공항까지 나가서 시진핑 주석을 맞이한다고 하는데
08:27이란 문제도 그렇고 북한 문제도 그렇고
08:30여러 면에서 지금 중국은 아쉬울 게 없다라는 분석이 있거든요.
08:34현지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08:35이거 지금 너무 이례적인 상황인데요.
08:38대통령이 직접 공항까지 맞아서 마중하는 경우는 저도 지금까지 본 적이 없습니다.
08:44아무래도 최고의 예율을 보여주려고 하는 것 같은데
08:46그만큼 중간선거를 앞두고 다급한 모양새죠.
08:49중국에서는 오히려 느긋하게 대응할 수 있고
08:54중국 측의 요구를 들어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08:57왜 이렇게까지 하나 미국인들 입장에서 당혹스러운 면도 있고요.
09:03이것이 중간선거에 도움이 되면 좋겠지만
09:05오히려 중국과 만나서 아무런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09:08트럼프한테 역풍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09:10양보만 하고 머리만 숙이고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는 얘기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09:15좀 위험을 건 도박이 아닐까 싶기도 한데
09:18그만큼 다급하다는 증거 아닐까 싶습니다.
09:21또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계속 러브컬을 보내고 있는데
09:26현지 언론의 비중에서는 북미 대화가 자주 언급되는 편입니까?
09:32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09:35일단 트럼프가 매달리는 이유는
09:38지금 국내 정치로는 행정명령을 내리든
09:41의회에서 패배해서 입법을 하든
09:44국내 정치는 거의 막힌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09:46두 번 대통령을 했고 마지막 꿈이 노벨평화상인데
09:50결국은 외교에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를 던지고
09:53무엇보다 북한 문제 해결이 노벨상 수상의 가장 큰 성과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매달리는 것 같은데
10:00미국 내에서는 아직까지 대답 없는 상황이죠.
10:04북한에서 아무런 대답을 안 하고 있기 때문에
10:07트럼프 1기 인사들도 이것에 대해서는 찬성하고 하는 입장이지만
10:11하여튼 대답 없는 울림이어서 미국에서는 크게 비중 있게 다루고 있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0:17대표님의 설명을 들어보면 지금 중간 선거에서는
10:21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이 상당히 불리한 것이 사실인 것 같은데요.
10:27그런데 만약에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선거에서 패배를 하더라도
10:31국정기조를 바꾸지 않고 오히려 행정명령을 통해서 더욱더 강하게 나설 수 있다라는 전망이 있더라고요.
10:37어떻게 보십니까?
10:39트럼프의 지금까지의 성정상 그리고 지금까지의 궤적을 보면
10:43그렇게 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10:46위기에 몰릴수록 강수를 두는 편이고
10:48행정명령을 더 남발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10:51아마 그래도 지금까지 2년 동안 했던 것만큼의 위력은
10:56지금까지도 계속 법원에서 막혔기 때문에 그것은 없겠지만
11:00국민들이 보기에는 굉장히 혼란스럽고 공화당과 민주당의 정쟁
11:05그리고 공화당 거기에 또 변수는 있습니다.
11:08공화당 내에서 트럼프의 지주가 떨어질 경우
11:10트럼프가 혼자서 이렇게 강수를 두면서 국정을 혼란시키게 하는 것도 있겠지만
11:15앞으로 그렇게 될 것으로 더 혼란을 일으킬 것으로 보고요.
11:19그렇기 위해서는 민주당이 확실한 의의를 보여야 되겠지만
11:22민주당에 대한 여론도 그렇게 좋지는 않은 편입니다, 사실.
11:26차기 주자도 없고 민주당의 노선도 정말 왔다 갔다 해야 된다고 봐야 되겠죠.
11:32그래서 민주당이 얼마나 큰 대안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11:36앞으로 2년간은 제가 보기에는 미국 정치에서 경험하기 힘든
11:42여러 가지 혼란과 또 충돌과 국제정치의 또 이런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11:48드러나는 기간이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한국도 외교 문제에 대해서
11:52이것을 좀 대응해야 될 고민에 대한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11:56우리도 걱정되는 것이 트럼프 행정부가 기조를 바꾸지 않고
12:01오히려 보호무역주의, 관세 이런 부분들을 더 강화한다면
12:04이미 합의가 되어 있는 대미 투자에 대해서 더 강한 압박을 하거나
12:09또 추가 요구를 할 가능성, 이게 좀 걱정이 되거든요.
12:12현지에서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12:15지금 캐나다하고 하는 그 문제를 보시면 대략 우리 한국과도
12:19어떻게 대응할지 좀 예상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12:22기분에 따라서 50%씩 관세를 매기고 그전에 했던 약속을 뒤집고
12:29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한국에 대해서 여러 가지 요구를 해서
12:32받아들이지 않으면 또 갑자기 마음을 바꾼 데거나
12:35이런 상황이 충분히 연출될 수 있습니다.
12:38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좀 대비해야 될 것 같은데
12:40좀 긍정적인 말씀을 드리자면 트럼프가 그렇게 하더라도
12:45미국 내 그런 일들이 정말로 결과가 이렇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12:51캐나다 문제 같은 경우도 그렇고 이게 그렇게 결국 관세를 통해서
12:56또 외국에 대한 압박이 효력을 발휘할지
12:59트럼프가 지금 외교적으로도 굉장히 수세에 몰려있기 때문에
13:03한국 쪽에서는 그런 걸 좀 대비해서 좀 현명한 대응
13:06좀 뭐랄까 여우 같은 대응이라고 해야 될까요?
13:09이렇게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13:12현지 시간으로 내일 한미 외교장관 회담이 열리는데
13:16지금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이 좀 잘 반영이 돼야 할 것 같습니다.
13:20현지 언론은 미국이 어떤 입장으로 나설 것이다
13:23이렇게 전망하는 게 있습니까?
13:24일단 오늘 발표하기로 했던 투자 계획이 발표 안 되는 것은
13:30좀 나쁜 신호인 것 같고요.
13:33대체 합의는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13:36이게 구체적으로 여러분이 다 아시겠지만
13:40조선, 원전, 에너지 이런 부분들인데
13:43미국 측에서 요구하는 상황들을 다 받아들일 수 있는 한국에서도 없는 것으로
13:47미국에서도 알고 있습니다.
13:48그래서 아마 원칙적인 합의 정도로 나오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는데
13:53만약 내일 아무 합의도 발표되지 않는다면
13:56한미 간에 좀 문제가 심각한 거죠.
13:59하지만 이제 원칙적인 문제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 보이는데
14:01내일 발표를, 내일 그 결과를 좀 두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14:05또 트럼프 대통령이 반도체 관세를 언급하기 시작했는데
14:09SK 하이닉스가 인텔과 손잡고 미국에 투자한다
14:13이런 보도도 지금 나와 있는 상황이고요.
14:15하지만 반도체를 건드리게 되면 결국 미국의 물가가 더 올라갈 것이다
14:20라고 하는 그런 분석도 있는데
14:22현지에서는 어떻게 분석하고 있습니까?
14:25일단 뭐 던져놓고 보는 시기인데요.
14:28정말 그렇게 되면 반도체 관세가 들어가면
14:31모든 물가가 다 올라가고
14:33AI 사용 비용부터 국방 모든 것이 다 올라가게 되는데
14:38재원 마련할 방법이 없으니까 여러 가지 수를 던지고
14:41자기 지지층들한테 소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 같은데요.
14:45일단 거기에 대해서 너무 두려워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14:48미국 내의 투자, 미국에서의 생산을 독려하기 위한
14:52여러 가지 채찍으로 하나 사용하는 것이 아닐까 싶고요.
14:56그렇지만 또 어떤 구체적인 내용이 나올지 모르니까
14:59대응은 좀 하고 준비를 해야 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15:02네, 알겠습니다.
15:03생생한 현지 분위기 들어봤습니다.
15:05이상현 아메리카 K 대표와 함께했습니다.
15:07고맙습니다.
15:09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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