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추석 당일 경기 양주시 빌라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찰과 소방이 합동 감식에 돌입했습니다.
00:07경찰은 집안에서 숨진 60대 남성을 방화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00:13현장에 나가 있는 추기 전결입니다. 허현진 기자.
00:18경기 양주시 화재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00:21합동 감식 지금은 모두 끝났습니까?
00:26네, 오후 1시쯤부터 시작된 합동 감식은 2시간여 만인 오후 3시쯤 모두 끝났습니다.
00:33오늘 합동 감식에는 소방과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20명 정도가 참여했습니다.
00:39감식에 참여한 소방대원 목소리 들어보겠습니다.
01:03무엇보다 정확한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 등이 집중 규명 대상이었습니다.
01:09인화성 물질 흔적을 살펴보고 발견된 물질에 대해서는 국과수의 감정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01:17합동 감식과 별개로 경찰의 수사는 계속 진행될 예정이죠?
01:24네, 추석 당일 발생한 화재로 경찰 4명과 소방대원 1명, 주민 1명 등 모두 6명이 다쳤고,
01:3160대 남성은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01:35경찰은 숨진 남성을 유력한 방화 용의자로 보고 있습니다.
01:39불이 나기 전 빌라 3층에서 술에 취한 주민이 휘발유를 뿌리는 것 같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고,
01:45경찰이 출동해 해당 세대를 확인하려던 중 갑자기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시작됐습니다.
01:52경찰은 화재가 발생하기 3시간 전에 숨진 남성의 아내가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된 점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02:00부부 갈등은 없었는지, 또 이러한 갈등이 방화 범행과 연관성이 있는지 등이 주요 수사 대상이 될 거로 보입니다.
02:07지금까지 경기 양주시 빌라 화재 현장에서 YTN 허현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