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 김선경 외무부 부상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북한의 핵 보유국 지위는 무엇으로도 되돌릴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00:08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대화를 제안한 상황에서 협상 주도권을 장악하고 몸값을 올리기 위한 기선제압 성격이 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00:18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00:222년 연속 유엔총회 연단에선 김선경 북한 외무성 부상,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일반 토의 연설을 통해 비핵화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천명했습니다.
00:34영국 거착된 조선민주주민공화국 핵 보유국 지위는 그 어떤 경우에도 그 무엇으로써도 되돌릴 수 없다는 공화국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을 다시금 확인하는
00:48바입니다.
00:49그러면서 북한의 핵 억제력은 외부 침략과 위협에서 주권과 안전, 평화를 지키기 위한 절대적 힘이자 불가항력이라며 핵 보유를 정당화했습니다.
01:01이어 책임 있는 핵 보유국으로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담보해 나가는 사명에 더 충실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01:09특히 한국의 핵 잠수함 보유 추진에 비판적인 태도를 보이며 견제구를 날렸습니다.
01:19핵 보유 야망을 숭인하고 적극 추진하면서 가뜩이나 불안정한 지역의 안보 상황을 더욱 취약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01:28북핵 중단 유엔 결의안 위반부터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폭격 도발, 러시아 파병을 저질로 놓고도 유엔 헌장에 충실했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01:40또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연합훈련을 축소했는데도 연합훈련을 맹비난하며 북미 대화를 고려한 협상 주도권 장악 의도를 드러냈습니다.
01:51북한이 비핵화 불가 방침을 천명한 것은 앞으로의 북미 대화가 핵 포기가 아닌 군축회담이나 제재 완화가 돼야 함을 강조하며 트럼프 대통령을
02:03상대로 기선 제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02:06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02:10이승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