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매일 서울 광화문 한복판 아파트 40층 높이 상공에서 아슬아슬한 외줄타기 퍼포먼스가 진행됩니다.
00:07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00:10초고층 빌딩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걷는 남성.
00:14발 아래 안전망 하나 없이 오로지 허리에 연결된 안전줄의 의지에 한 발 한 발 내딛는데요.
00:20보기만 해도 아찔해지는데 주위에 그대로 드러눕기까지 합니다.
00:25강심장의 주인공은 줄타기로 아시아에서 유럽까지 건너간 최초의 인물.
00:29에스토니아 출신의 세계적인 슬랭라인 선수 얀 루스입니다.
00:34얀 루스가 내일 서울의 매력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서울 종로구 동아 미디어 센터와 코리아나 호텔 옥상을 잇는 외줄타기에 도전합니다.
00:43외줄은 160m 길이로 지상 120m 로키에 설치되는데요.
00:48이곳에서 걷고 뛰는 건 물론 다양한 고난도 묘기까지 선보일 예정입니다.
00:53국내에서 이 같은 고공 슬랭라인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건 처음입니다.
00:57슬랭라인은 두 지점 사이에 설치한 평평한 줄 위에서 균형을 잡고 걷거나 뛰고 회전하는 스포츠인데요.
01:05루스는 슬랭라인 세계 챔피언에 세 차례나 오른 선수입니다.
01:09하지만 이런 베테랑 선수에게도 두려움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하네요.
01:34내일 공연은 오후 1시와 4시 각각 30분씩 진행될 예정이고요.
01:39별도의 입장권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01:43또 광화문 대형 전광판과 서울시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으로 생중계됩니다.
01:49특히 이번 공연에선 루스가 기존의 기술에 한국 전통 줄타기에서 받은 영감을 접목해
01:55색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01:58얀 루스의 거대하고 아찔한 도전이 성공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02:04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