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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분 전


[앵커]
중국의 추석인 중추절은 소비 대목이라는데 '큰손'으로 불리는 중국인들이 지갑을 잘 열지 않는다 합니다.

이때 먹는 월병도 크고 비싼 거보단 작고 저렴한 제품이 인기라는데요.

베이징에서 성시온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기자]
베이징의 한 전통과자 매장.

중국의 추석인 중추절에 먹는 '월병'을 포함해 다양한 과자들을 포장해갑니다.

전통 명소를 살린 모양에 크기는 작아 하나에 1000원도 안 됩니다.

중국 매체들은 "기존 120g짜리 큰 월병 대신 올해는 25~50g 짜리 작은 월병이 인기였다'고 전했습니다.

[후원쉬안 / 마트 점장]
"결국 실속과 식품 자체의 본질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소형 월병의 경우 판매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습니다."

최근 내수 부진으로 실속 소비가 확산하고 있는 겁니다.

"내일 국경절을 앞두고 도심 곳곳에는 이렇게 화려한 꽃 장식이 가득한데요,

중국 정부는 이번 황금연휴를 계기로 소비도 늘어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10월 말까지를 '전국 국경절 문화관광 소비의 달'로 지정했습니다.

소비쿠폰 3억 1천만 위안어치, 626억 원을 지급합니다.

그러나 블룸버그통신은 침체의 원인을 부동산 시장 침체, 더딘 소득 성장 등으로 꼽으면서 "연휴 이후에도 비관론이 완화될 조짐은 거의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봤습니다.

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성시온입니다.

영상취재 : 위진량(VJ)
영상편집 : 박형기


성시온 기자 sos@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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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중국의 추석인 중추절은 소비 대목이라는데 큰 손으로 불리는 중국인들이 지갑을 잘 열지 않는다고 합니다.
00:08이때 먹는 월병도 크고 비싼 것보단 작고 저렴한 제품이 인기라는데요.
00:13베이징에서 성시훈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00:18베이징의 한 전통과자 매장.
00:20중국의 추석인 중추절에 먹는 월병을 포함해 다양한 과자들을 포장해 갑니다.
00:25전통 명소를 살린 모양의 크기는 작아서 하나에 천 원도 안 됩니다.
00:31중국 매체들은 기존 120g짜리 큰 월병 대신 25g에서 50g짜리 작은 월병이 인기였다고 전했습니다.
00:52내수 부진으로 실속 소비가 확산하고 있는 겁니다.
00:56내일 국경절을 앞두고 거리 곳곳엔 이렇게 화려한 꽃장식이 가득한데요.
01:02중국 정부는 이번 황금 연휴를 계기로 소비도 살아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01:06중국 당국은 10월 말까지를 전국 국경절 문화관광 소비의 달로 지정했습니다.
01:13소비 쿠폰 3억 1천만 위안어치 626억 원을 지급합니다.
01:19그러나 블룸버그 통신은 침체의 원인을 부동산 시장 침체와 더딘 소득 성장 등으로 꼽으면서
01:25연휴 이후에도 비관론이 완화될 조짐은 거의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봤습니다.
01:31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성시훈입니다.
01:33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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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8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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