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군 축제 현장인데 길바닥에 종이가 수백 미터나 이어져 붙었습니다.
00:05군 입대한 아이돌 보기 위해 팬들이 자리를 맡아둔 건데요.
00:09시민들 사이에선 불편하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00:12오세정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00:16지상군 페스티벌이 열리는 계룡대 입구.
00:19맞은편 인도 위로 흰 종이들이 빼곡하게 붙어 있습니다.
00:24가까이서 보니 행사 날짜와 자리 있음, 휴대전화 번호 등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00:28군 행사에서 공연하는 군인 신본 아이돌 가수를 보려는 팬들이 종이로 줄을 세워둔 겁니다.
00:36축제가 열리는 행사장 입구 앞인데요.
00:38대기 순번을 적어둔 종이가 100미터 넘게 다닥다닥 붙어 있습니다.
00:43행사 주최 측이 사고 발생을 우려해 현장에서 밤샘 대기하는 걸 금지하면서 이런 종이 순번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00:50시민들은 인도를 점령한 종이 딱지에 눈살을 찌푸립니다.
01:01제한된 자석에 공연장에 들어가지도 못한 시민도 있습니다.
01:05저기가 계룡 시민하고 같이 하는 축제지.
01:09그 팬덤들이 자리 다 선점해가지고 하면 시지가 무색한 거잖아요.
01:14행사 주최 측은 관람객 혼선을 막기 위해 외부 대기열 순서를 인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1:21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
01:37핸드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