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보조배터리나 휴대용 선풍기처럼 배터리가 내장된 소형 전자제품은 반드시 폐가전 전용수거함이나 폐건전지 수거함에 버려야 합니다.
00:10그렇지 않고 종량제 봉투나 플라스틱으로 배출할 경우 폐기물 처리 과정에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00:17이문석 기자입니다.
00:21어둠 속에서 화염이 피어오릅니다. 아무리 물을 뿌려도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00:28지난달 10일 충북 청주의 폐기물 재활용 업체에서 불이 나 26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00:35폐합성 수지를 재가공하려고 압축하는 과정에 배터리류 이물질에 열이 가해져 불이 난 거로 추정됐습니다.
00:43최근 배터리가 들어간 소형 전자제품을 종량제 봉투에 버리거나 플라스틱과 섞어 배출했다가 재활용 과정에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0:53재활용 과정에 압축하고 파쇄하는 공정을 거치기 때문입니다.
00:59화재를 막기 위해선 배터리가 내장된 제품은 반드시 폐가전 전용 수거함으로 배출해야 합니다.
01:06전용 수거함이 없는 경우 폐건전지 수거함에 넣어도 됩니다.
01:10보조배터리는 물론이고 전자담배, 손선풍기, 무선 이어폰, 스마트워치 등이 모두 해당합니다.
01:18정부는 현재 전국 5만 5천 개인 폐가전 수거함을 올해 안에 8천 개 추가 설치할 계획입니다.
01:25재활용 선별장에 섞여서 들어갈 경우에 파쇄나 압축 과정에서 화재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분리 배출에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1:36또 지도 앱으로 안내하는 전용 수거함 위치 정보 표출 대상도 더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01:43YTN 이문석입니다.
01:44다음 영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