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불법 폐기물 매립이 확인된 울산의 네와리 일대 지하수에서 중금속까지 검출되고 있습니다.
00:07전담팀을 꾸려 두 달째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일단 폐기물 반출처를 특정하고 또 다른 불법 성토업자가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00:17제시엔 울산중앙방송 박영훈 기자입니다.
00:22다량의 불법 폐기물이 묻힌 것으로 확인돼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울주군 두 서면 네와리.
00:28울산경찰청은 지난 7월 이곳을 비롯해 울주군과 북구 일대의 불법 폐기물 매립 사건에 대한 전담 수사팀을 꾸려 수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00:38경찰이 특정한 인물은 성토업자 A씨를 중심으로 한 폐기물 운반업체와 울산 인근 지역 폐기물 반출업체 관계자 등입니다.
00:46경찰이 현재까지 확인한 반출처에서 나온 폐기물 양은 약 만 톤.
00:50하지만 실제 땅속에 얼마나 많은 폐기물이 묻혀 있을지 현장을 직접 굴착해 확인하기 전까지는 알 수 없는데 경찰은 또 다른 업자와
00:59폐기물 반출처가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01:03경찰은 현재 매립업자와 반출업체 몇 곳을 특정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그 외 또 다른 불법 폐기물 매립 관련 업체나 업자가
01:11있는지 수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1:14이번 수사 결과에 따라 울주군의 행정 대집행 속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걸로 보입니다.
01:21뇌와리 일대의 경우 불법 매립 이후 지하수에서 중금속이 검출되는 등 주민 식수 문제까지 불거지며 울주군이 행정 대집행에 나섰는데
01:30아직 대집행 사전 절차 이행 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01:48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폐기물 관리법이 아니 농지법을 적용해 원상회복 절차를 진행 중인 건데 이 경우 실제 행정 대집행까지
01:58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습니다.
02:00경찰이 현재 확인한 업자와 반출처를 넘어 또 다른 매립 업자가 있는지까지 수사를 확대한 가운데 최종적으로 드러날 불법 매립 규모와 책임
02:08범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02:11제시앤뉴스 박영림입니다.
02:12제시앤뉴스 박영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