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사일을 발사한 데 이어 김여정 노동당 부장 명의로 중거리 전략미사일 훈련이라고 발표했습니다.
00:08우리 합참이나 일본 방위성이 발표한 사거리보다 더 길다고 주장하면서 무력과시에 나섰습니다.
00:15김혜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합참은 북한이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700km 정도 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00:27일본 방위성도 비슷한 사거리로 발표했는데 북한은 중거리 전략미사일 훈련이었다며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참관했다고 밝혔습니다.
00:38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장은 발표문을 통해 한일의 미사일 탐지 능력이 떨어지고 북한 미사일 비행 방식의 우월성이 입증됐다고 주장했습니다.
00:48또 적어도 비행 궤도 변경 능력과 AI 성능을 도입했기 때문에 적들이 이 타격을 피할 방법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00:59특히 새로운 미사일 기술을 확보했다는 주장도 담는 등 대남 위험용 미사일 능력을 과시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01:09남한 내 안보 불안을 극대화하는 한편 우리 정부가 제안한 남북 대화 거부 의사의 못을 박는 의도로도 읽힙니다.
01:17북한은 왜 자기들이 국경선을 요새화하는지에 대한 진의를 상세하게 설명을 하고 있거든요.
01:26그거는 뭔가 하면 남한하고는 완벽하게 단절하고 싶다.
01:31앞서 우리 군이 북한의 지뢰 폭발 사건에 대해 북한의 책임 있는 조치와 사과를 촉구한 데 대한 반발로도 해석됩니다.
01:40사과 요구는 무력화하면서 군사적 긴장을 높여 눈길을 돌리려는 의도로도 풀이됩니다.
01:47사과와 유감 표명은 꿈도 꾸지 말아라고 하는 거고요.
01:52강력하게 만일 한국에서 군사적인 조치를 하면 여기에 대해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하는 건데
01:57앞으로 군사적인 조치를 하지 말라라고 하는 협박 속의 일환으로서
02:03군 당국은 북한이 지뢰 폭발 사건 뒤에도 국경선 요새화 작업을 지속하고 있는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02:12접경지대에서 우발적인 충돌 위험도 커진 상황에서
02:15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 발사 가능성과 전방의 동향도 동시에 추적하고 있습니다.
02:21YTN 김혜은입니다.
02:23노무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