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인공지능을 활용한 해킹으로 인한 피해가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금융당국이 오늘 긴급회의를 엽니다.
00:07업계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보안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00:13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태민 기자, 금융당국이 휴일에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군요.
00:19네, 그렇습니다. 금융위원회는 휴일인 오늘 오후 2시 정부 서울청사에서 전체 금융권협회장과
00:25해킹 피해를 당한 금융사 최고 경영자 등을 불러 긴급회의를 엽니다.
00:29애초에 내일까지 이어지는 연휴를 고려해 오는 7일 금융사 자체 점검 결과를 보고받겠다는 것이 계획이었는데요.
00:36연휴 첫날인 어제 제2금융권인 현대캐피탈과 예가람저축은행 등에서 정보 유출 피해가 추가 확인되면서
00:43불안감이 커지자 대응 수위를 한 단계 높였습니다.
00:47오늘 회의는 2억 원 금융위원장이 직접 주재할 예정인 가운데
00:50이찬진 금융감독원장까지 이른바 금융투톱이 모두 참석합니다.
00:54그만큼 금융당국이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무겁게 보고 있다는 걸 드러내는 대목인데요.
01:01이번에 발생한 금융권 보안사고의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01:04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찾는 데 우선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01:09특히 이번 정보 유출을 시도한 것이 같은 집단인지도 아직 확인되지 않은 만큼
01:13각사의 해킹 공격 유형을 기술적으로 비교 분석해 공유하는 절차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01:19금융당국은 현재까지 보고된 보안사고 외에도
01:23다른 업계에서 해킹 공격과 정보 유출 피해가 추가 확인될 가능성을 대제하지 않고 있는데요.
01:29인공지능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해킹 공격을 시도할 수 있는 문턱이 낮아진 만큼
01:33금융권 전반이 공유하는 구조적 취약점을 찾고
01:36보안체계를 개선하는 절차가 시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01:40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김태민입니다.
01:4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