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현직 경찰관이 AI로 성착취물을 만들어서 퍼뜨린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00:06다른 경찰서 경찰에게 덜미가 잡혔는데 가지고 있던 불법 영상물만 무려 5,600개가 넘습니다.
00:15경찰이 되기 전부터 동종범행 전력이 있었지만 채용 과정에선 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00:22믿기 힘든 현직 경찰의 이중생활, 성혜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9부산경찰청이 위장수사를 통해 검거한 AI 합성 불법 영상물 유포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용의자.
00:36그런데 이 남성 신원을 확인해봤더니 서울 동대문경찰서 소속 교통경찰관 A 경장이었습니다.
00:44부산청은 A 경장이 근무하는 이곳 동대문경찰서를 지난 8월 압수수색했는데요.
00:50압수물 가운데는 5,600개가 넘는 불법 영상물이 발견됐습니다.
00:55허위 영상물 2,600여 개와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1,600여 개, 불법 촬영물 1,300여 개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온 겁니다.
01:06AI로 지인 사진을 압성해 직접 만든 허위 영상만 400개가 넘었고, 이 중 50여 개는 SNS 대화방에 퍼뜨린 걸로 조사됐습니다.
01:15A 경장이 경찰이 되기 전 디지털 성범죄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도 드러났습니다.
01:24경찰은 기소유예는 법원 판결이 아닌 검찰 처분이라 경찰 공무원 임용 결격 사유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01:34A 경장은 동대문경찰서에서 지위가 해제됐고, 지난달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01:40채널A 뉴스 성혜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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