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민주당 김승원 의원의 식약처 로비 의혹에 연루된 제넨셀 설립자의 구체적인 청탁 정황이 판결문으로 드러났습니다.
00:101심 무죄 판단을 뒤집은 항소심 재판부는 김 의원이 엄청난 금전적 이득과 관련된 일인 걸 알면서 협조했다고 명시했습니다.
00:20최승현 기자입니다.
00:23제넨셀 대표 강세찬 씨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실험 승인 불법 청탁 의혹에 대해 2024년 1심 재판부는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00:33강 씨 부탁으로 양 모 씨가 김 의원에게 문자를 보내고 통화를 했더라도 청탁을 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00:42하지만 지난주 2심 재판부는 불법 청탁이 명백하다며 강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00:502심 판결문에는 김 의원이 신약 개발의 엄청난 금전적 이득을 알면서도 협조했다고 명시됐습니다.
00:58양 씨 부탁을 듣고 김 의원이 수천억 원을 벌 수 있는 거 아니냐며 관련 자료를 요구했다는 내용도 적시됐습니다.
01:06양 씨가 김 의원과 만난 다음 날인 2021년 10월 18일 강 씨에게 전화로 담당이 계속 또 안 움직이면 보건복지부에 압박
01:15한 번 넣을 수 있다고 한 발언도 판결문에 명시됐습니다.
01:19김 의원은 정당한 민원 전달이란 입장을 고수해왔습니다.
01:23제가 전달한 민원으로 인해서 임상시험 승인 절차가 생략되거나 특혜가 있거나 또 절차 위반이 있거나 그런 점은 없었다.
01:342심 판결이 경찰 등의 김 의원 재수사 여부에도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01:40채널A 뉴스 최승혜입니다.
01:49채널A 뉴스 최승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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