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임은정 광주중수청장이 공개석상에서도 상관이 될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를 향해 날을 세웠습니다.
00:08김지용 후보자가 검사 시절 불미스러운 일의 지휘 라인으로 관여했었다며 거듭 비판한 건데요.
00:15중수청 내부 비판에 정부도 당혹스러운 분위기입니다.
00:18이정미 기자입니다.
00:23취재진 앞에 선 임은정 광주중수청장.
00:26상관이 될 김지용 후보자에 대한 비판은 여전히 거침없었습니다.
00:31검사 시절 불미스러운 일에 지휘 라인으로 관여했다면서 반대 의견을 냈다고는 하지만 공식 절차는 밟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00:40이의 제기서를 제출한 바 없고 결제 도장도 다 찍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 공직자의 도리이고 시민으로서의
00:50의무이자 권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00:51김학의 전 차관에 대한 불법 출국금지 사건 수사 당시 공식적인 반대가 없었던 점을 문제 삼은 겁니다.
01:00하루 전에는 김지용 후보자가 감찰부서에 있을 때 진동균 전 검사의 성폭력 의혹을 감찰하지 않았다며 반면 교사로 삼아야 할 사람이라고 비판하기도
01:11했습니다.
01:11당시 성폭력 의혹은 진상조사단이 꾸려져 조사했기 때문에 감찰하지 않았다는 김 후보자의 해명이 나왔지만 비판을 거두지 않았습니다.
01:22중수청 내부에서 나온 비판에 정부는 당혹스러운 분위기입니다.
01:38상기된 표정의 윤호중 장관은 중수청 차장을 통해 잘 소통하겠다고 수습에 나섰습니다.
01:44하지만 여권 내부의 갑론을 박해 대통령이 입장 표명을 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중수청 내부에서 공개적으로 다른 목소리가 나오면서 논란은
01:55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01:57YTN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