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주 청문회를 앞둔 김지용 초대 중대 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수사의 정치화를 청산하고 내란 범죄를 척결하겠다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00:09청문회에서는 친윤검사 논란과 검찰 재직 당시 수사 지휘했던 사건들이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00:17우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1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가 오는 14일로 청문회 일정이 확정되고 첫 도어스태핑을 진행했습니다.
00:28과거 검찰의 표적, 먼지떨이 수사 등의 폐해를 언급하며 수사의 정치화를 청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0:36정치적 중립성과 수사의 독립성을 지켜 여야를 막론하고 엄정히 수사하겠다는 겁니다.
00:43수사의 정치화를 청산하겠습니다. 검찰이 폐지에 이르게 된 작금의 상황을 뼈저리게 통감하고 있습니다.
00:53국가 기강을 바로잡겠다며 내란 범죄 척결을 콕 집어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00:59김 후보자 측은 내란 범죄가 중수청 수사 대상 7대 범죄에 포함되기 때문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지만
01:06일각에선 청문회를 앞두고 여권 강경파 반발을 의식한 게 아니냐는 시선도 있습니다.
01:12내란 범죄를 척결하고 국가 기강을 흔드는 행위에 대해서도 좌시하지 않고 엄격히 바로잡아 기강을 확립하겠습니다.
01:24다만 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 관련 질문에는 청문회에서 밝히겠다며 답하지 않았습니다.
01:31청문회에선 검수완박 반대 이력과 친윤 검사 논란, 김학의 출국금지 사건 수사지휘 과정 등
01:38검찰 재직 당시 행적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01:43임은정 광주지방중수청장이 연일 김 후보자를 향한 날선 발언을 이어가는 가운데
01:48내부 안정 방안 역시 관심입니다.
01:50형사 사법체계 개편 성패를 좌우할 중수청의 수사 역량 강화와
01:56초기 안착을 어떻게 성공적으로 이끌지 정책 검증도 시급하지만
02:00논란에 밀려 뒷전으로 밀리는 건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02:05YTN 우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