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을 주도한 주체가 김용범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냐는 질문에
00:06이어 온 금융위원장은 금융위의 결정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00:10다만 결과적으로 심려를 끼쳤다며 허리를 숙이며 사과했습니다.
00:15윤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국정감사 시작부터 야당은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 과정을 정조준했습니다.
00:25하반기 예정인 레버리지 ETF 출시 시점이 2분기로 앞당겨졌다며
00:30배후에 청와대가 있고 김용범 전 정책실장이 주도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00:44여기에 레버리지 ETF가 주식시장을 도박판으로 만들었다는 비판도 제기됐습니다.
01:06여당은 레버리지 ETF가 과거 정부에서도 검토됐던 사안이고 국외 투자 수요를 국내로 돌리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엄호했습니다.
01:1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홍콩에서는 폭등하고 있다.
01:19국내에서 허용이 왜 안되냐.
01:21그래서 왜 개미가 해외로 나가냐.
01:23이런 비판 언론이 계속 제기가 되고 있었습니다.
01:28똑같은 상품은 홍콩에서도 출시되어 있었고
01:31심지어 과거 정부에서도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
01:35그래서 규제가 너무 높다.
01:38진입장벽이 높다.
01:39이런 얘기들이 있었던 거고.
01:41이역원 금융위원장은 청와대 지시 주장에는 금융위 결정사안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01:46도입 취지와 달리 심려를 끼쳤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01:50도입 필요성 여러 가지를 보면서 이걸 도입을 했는데
01:53결과적으로 여러 가지 상황들을 만들어서
01:57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서
01:59금융당국의 수장으로서 여러 가지로 진심으로 송구하고 사과 말씀드리겠습니다.
02:04죄송합니다.
02:06이 밖에도 레버리지 ETF를 이용한 거래로 급격한 증시 변동성이 나타났지만
02:11한국거래소의 제재는 없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02:15이에 따라 오는 종합감사 때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증인으로 세워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는 등
02:20레버리지 ETF 공방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02:23YTN 윤틴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