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제 흉기난동이 발생한 인천 구월동 복합상가 건물은 여전히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분위기입니다.
00:06흉기난동을 벌인 50대 남성에 대해서는 오늘 본격적인 조사가 이뤄집니다.
00:10현장에 취재계자들이 나가 있습니다.
00:13먼저 정영수 기자, 어디에 나가 있습니까?
00:17네, 인천 구월동 사건 현장입니다.
00:20조경원 기자, 나가 있는 곳은 어디죠?
00:23네, 인천 남동경찰서입니다.
00:26네, 먼저 흉기난동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00:28지금 복합상가 건물 무거운 분위기일 것 같은데
00:31정영수 기자, 아직 상가가 문을 열지는 않았죠?
00:37네, 맞습니다. 어제 흉기난동이 벌어진 이곳 상가 건물은 아직 본격적으로 문을 열기 전이라 한산합니다.
00:44일부 상인들은 오전 영업을 준비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출근하는 모습이었습니다.
00:50하지만 어제 사건을 직접 목격한 터라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면서 여전히 충격에 빠져있는 모습이었습니다.
00:56또 이번 사건으로 매장을 찾는 손님이 줄어들까봐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01:06네, 어제 흉기에 다친 시민들은 지금 상태가 어떻습니까?
01:12네, 어제 갑작스러운 흉기난동에 건물 안에 있던 시민 8명이 다쳐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01:18이 가운데 심정지 상태로 병원이 옮겨졌던 20대 여성은 어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로 다시 옮겨졌습니다.
01:26맥박은 돌아왔지만 여전히 의식은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01:31다른 피해자 7명도 어깨와 등, 가슴에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았습니다.
01:37네, 피해자에 대한 지원 대책은 나온 게 있습니까?
01:42네, 앞서 어젯밤 9시쯤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이곳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01:51김대행은 전담 경찰관을 피해자와 1대1로 연결해 경제적 지원을 포함해 법률 지원이나 심리적 지원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59사이버 모니터링을 통해 피해자들에 대한 2차 가해와 모방 범죄를 차단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02:05또 시민들이 많이 몰리는 시설을 중심으로 최대한 경력을 투입해 순찰과 예방활동에 나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