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제 이 아비규환과도 같은 현장에서 피의자를 제압한 건 다름 아닌 용감한 시민들이었습니다.
00:06주변에 있던 의자로 범인을 제압해서 경찰에 체포되는 걸 도왔다고 하는데요.
00:11어제 피의자 검거를 도운 시민 중 한 분 연결해서 이야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0:17나현준 씨 연결돼 있으시죠?
00:20네, 안녕하세요.
00:22네, 흉기난동 당시의 현장에 계시다가 피의자와 의자로 대치하셨다고 들었습니다.
00:29먼저 당시 상황이 좀 어땠습니까?
00:32저는 2층에서 밥을 시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00:37갑자기 시민분들이 소리를 엄청 지르면서 다 제 쪽으로 뛰어오시니까 어떤 상황인가 하고 봤더니
00:45칼을 양쪽에 들고 오고 있더라고요.
00:50그런데 대치하고 계신 분은 식당 사장님 남자분 한 분에서 의자를 휘둘르고 계셨고
00:59그 상황에서 혼자서는 절대 안 될 것 같아서 저도 같이 의자 들고 바로 뛰어왔습니다.
01:05상당히 위급한 상황이었고 그리고 또 위험한 그런 상황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같이 범인을 제압하는 데 동참을 하셨는데
01:14지금 범인이 위층으로 올라가면서 흉기난동을 이어가는 상황이었는데 시민들이 따라가면서 제압을 했었다고 해서요.
01:51네 맞습니다.
01:52혹시 무섭진 않으셨습니까?
01:55그 당시에는 무서운 거 하나도 없었고요.
01:58그냥 무조건 피해는 무조건 막아야 된다는 생각밖에 없었고
02:02이제 조사가 경찰서 조사 끝나고 나니까 그때 되니까 좀 많이 떨리더라고요.
02:08그렇죠.
02:09그 당시에는 아마 이제 정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