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아니, 근데 약간 살짝, 살짝 부담되는데?
00:04부담된다고요?
00:06부담되지, 약간.
00:08왜그냐면.
00:10어? 왜요?
00:12연희 친구들이 다 연희처럼.
00:14친구들 만나러 가나 보다.
00:16착해?
00:17그럼요.
00:18아니, 나의 이런, 뭐라 그러지?
00:20이런 좀 아재 개그를 받아줄 수 있어?
00:23그것도 이제 다들 경험을 해보면.
00:28연희의 지인.
00:29를 또 만나러 왔고요.
00:32무려 두 명이나 소개를 받고 만나기로 한 날입니다.
00:36아, 저럴 때는 왜 안 불러?
00:38왜 저를 불러줘야 되는 거 아닌가?
00:40아니, 착각, 여기 걱정도 말고.
00:42너도, 요한이도 너 욕심만 채우면 다 끝난다 이거야?
00:45아니, 맨날 그 입버릇이 있거든요.
00:47자기가 검증을 하고 소개시켜주겠대요.
00:49맨날 검증이 안 끝나.
00:51그냥 난 내가 나가서 내가 하면 되는데, 검증을.
00:53근데 너가 나가기도 좀 그런 자리야.
00:56왜요?
00:58뭐가요?
00:59그게 무슨 의미예요?
01:00그거 니가 얘기해줘.
01:01그거 스승 못 봐야죠.
01:03또 니가 얘기해줘.
01:04던져놓고 나보고 스승하래.
01:05야, 니가 저번 녹화 때 나한테 한 얘기가 있잖아.
01:07뭐를?
01:08뭔데요, 뭔데요?
01:09해줘, 해줘, 해줘.
01:11상대가 맘에 안 들었을 수도 있어.
01:15상대가요?
01:17근데 다 같이 한번 보면 좋을 텐데.
01:20야, 형.
01:22야, 야, 니게는 아니다니까.
01:27뭔 자신감이야, 도대체.
01:29그러면 웃기 전에 말을 했는데.
01:30니가 좀 얘기해.
01:31말했잖아요, 아까 방금.
01:33말해도 못 알아듣잖아.
01:34말했지, 얘기잖아.
01:42아이고야.
01:44아...
01:45하...
01:46하...
01:46하...
01:46하...
01:48그러면 그래도 이 두 분이 연희에 대해서 좀 잘 알겠네.
01:52그러면?
01:52그렇죠.
01:53아무래도 붙어있는 시간이 많으니까.
01:57오...
01:58잘 됐는데?
02:00응?
02:00내가 몰랐던 약간...
02:02연희의 모습들을 조금 이렇게 살짝씩 물어보면서
02:07약간 제대로 얘기 안 해줄 거니까 유도를 좀 하면서.
02:13유도를?
02:15파악해도 되겠는데.
02:17긴장해.
02:19오빠가 파악당할 수도 있어.
02:22하...
02:22아니, 그치.
02:23나도 파악당해야겠지.
02:24내가 과연 이들과 무슨 얘기를 나누고 왔을지.
02:27하...
02:27하...
02:28아니, 그럼.
02:28파악당할 수도 있지.
02:31하...
02:32하...
02:32어.
02:33오늘 자주 해야 되겠다.
02:34하...
02:35하...
02:36하...
02:36에이...
02:38어...
02:39큰일 났네.
02:39괜찮아요.
02:43하...
02:44하...
02:46하...
02:47하...
02:48하...
02:48하...
02:49오셨습니까?
02:51안녕하세요.
02:52처음 뵙겠습니다.
02:53네, 안녕하십니까.
02:54안녕하세요.
02:55반갑습니다.
02:57처음 뵙겠습니다.
02:59오!
02:59오!
03:01아...
03:02아...
03:03오시죠?
03:05네?
03:06앉을까요?
03:06하...
03:083대 1이에요 지금?
03:14하...
03:21어...
03:23하...
03:29하...
03:31아직 좀 처받냐, 뻘쭤받아 보다.
03:33아니 근데 에나아 쌤은 주변 지인분들이 결혼 많이 했잖아요.
03:37그래서 신랑도 소개를 시켜주고
03:39어떤 걸 가장 중점을 해봤어요?
03:41일단은 말 그대로 제 친구를 진짜 사랑하는 눈빛을 보는지
03:44진짜 그게 티나잖아요.
03:46얼마나 잘 챙기는지 그게 1번이고
03:49그다음은 사실 이런 사람들이랑 잘 어울리는지
03:52잘 어울리지 못하고 조금 따로 놓으시는 분들도 있어요.
03:56그러면 아 약간 좀 모르겠다라고 생각하는 친구들도 있거든요.
04:05소개 좀 안 해드리면
04:07소개를 좀 해주시면
04:09저희 연출 감독님 하고 계신
04:12아 감독님이셔요?
04:14박소랑 감독입니다.
04:16소랑랑
04:17저희 사이에서 이제 랑 감독님이랑 애칭이 있어요.
04:20귀여우시네.
04:21그리고 여기는 이제
04:23저희 헤어, 헤어 해주시는 진주쌤.
04:28진주?
04:30헤어.
04:31항상 제일 또 많이 붙어있는다고 생각해요.
04:35같이 이렇게 자주 하다보니까 친해지신 거네요.
04:39맞아요.
04:41많이 친해질 수밖에 없다.
04:42맞아요.
04:43요즘에 연희가 드라마 이런 것들을 좀 많이 찍었었잖아요.
04:46거기 현장 가면 한 일주일을 같이 있더라고요.
04:49원래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랑 제일 친하잖아요.
04:52맞아요.
04:54반갑습니다.
04:55저는
04:56저는
04:58연희 남자친구 김유안입니다.
05:01소개해봐. 남자친구래요.
05:06붙고 왜 붙고가 안 되지?
05:08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05:14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05:14제보라고 해야 되고.
05:16오, 오, 오, 오, 오, 오.
05:19뭐라고 하시려?
05:20벌써 제보야, 제보야.
05:22제보 말고.
05:22제비라고 불러주시지, 제비라고.
05:24제비라고 불러주세요.
05:26근데 이미지 합이 진짜 잘 맞는다.
05:28그래요?
05:29아.
05:30저 그 소리 요즘에 진짜 많이 듣고 있어요.
05:32합?
05:33하관이 닮으면 진짜 찐이라 했는데.
05:36맞아.
05:36아, 진짜?
05:37하관 닮았어?
05:38어? 어?
05:40하관이 닮았어.
05:41하관이 닮았어.
05:42약간 느낌이?
05:44그러니까.
05:45아 비슷하다. 진짜 비슷하다.
05:47그러니까.
05:49감독님이랑 보니까 살짝 들었거든요 제가?
05:53좀 작품을 좀 많이 하셨다고.
05:58모든 배우를 통틀어서 제일 많이 작업한.
06:01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06:03배우가 지금 대본 나오면 전화해서.
06:06먼저?
06:08어쩐지 좀 소띠랑 잘 맞거든요.
06:12연희가 소띠랑 잘 맞아요.
06:14소띠랑요?
06:15왜?
06:16그래서 소랑 이를 같이 이렇게 많이 하고.
06:26소랑이가 나 뭔 소리.
06:28나 무슨 뜻인가 했어.
06:29저기서 저런 유머를 해.
06:31와 저거는.
06:34아니 진짜.
06:36하하하하.
06:37하하하하.
06:37estimated.
06:37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