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삼성전자의 성과급 배분과 임직원 주택 대출 기대감으로 반도체 벨트의 아파트값 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7상급진 분당으로 갈아타려는 움직임도 보이는데요.
00:11앞으로는 주식 매도 자금이 해당 지역 집값의 변수가 될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00:16보도에 김웅래 기자입니다.
00:20지난 5월 20일 밤 삼성전자 도사가 극적으로 손을 맞잡았습니다.
00:25난항을 거듭하던 임금협상에서 성과급 배분과 임직원 주택 대출 도입에 합의한 겁니다.
00:40막대한 자금이 흘러들 거란 전망에 이른바 반도체 벨트 주변의 아파트값은 고공행진을 이어왔습니다.
00:47삼성전자 노사 합의 이후 21주 동안 동탄과 영통, 기흥 등 세 지역의 아파트값 누적 상승률은 12%에 육박했습니다.
00:58지역별로 보면 동탄의 상승률이 15%를 넘어 가장 높았고 영통과 기흥이 각각 11.25%와 8.51%를 기록했습니다.
01:09집값 급등세는 반도체 사업장 주변뿐 아니라 상급진 분당으로까지 번졌습니다.
01:15같은 기간 0.22%로 시작한 상승률은 등락을 거듭하다 지난 월요일 기준 0.8%에 육박할 정도로 치솟았습니다.
01:27재건축 기대감에 더해 경기 남부지역에서 집을 팔고 분당으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맞물렸다는 분석입니다.
01:34유동성 유입 효과가 발생함에 따라서 경기 남부지역 내에서 상급진 갈아타기를 하는 움직임이 분당이나 구성남 또는 용인수지와 같은 곳이 대표적으로 상급진
01:48갈아타기의 대상지로 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1:50주식 매도 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얼마나 흘러들어가느냐도 관심입니다.
01:57반도체주를 고점에 팔아 목돈을 쥔 투자자들의 주택 매수 움직임이 반도체 벨트는 물론 주변 지역 집값의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02:06YTN 김웅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