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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잠시 뒤 시작합니다.

홈팀 KIA가 LG에 1차전을 이기면서 오늘 2차전 경기는 더욱 치열해질 전망인데요.

비와 강풍이 예보된 날씨가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하죠. 양시창 기자!

[기자]
네, 전남광주 챔피언스필드입니다.


네, 지금 날씨가 흐린 상태로 보이는데요. 현장 분위기 어떤가요?

[기자]
네, 이곳 광주구장 인근은 벌써 야구 팬들이 많은데요.

말씀대로 잔뜩 찌푸린 날씨가 문제입니다.

아침에는 약한 빗줄기가 흩날리기도 했는데요.

언제든 빗방울이 쏟아져도 이상하지 않은 분위기입니다.

일기 예보는 야구 시작 시각인 오후 2시 정도부터 비가 내리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일단 강수량이 경기가 열리지 못할 정도로 많지는 않다고 하는데, 상황은 지켜봐야겠습니다.

비와 함께 바람도 초속 5m 정도로 강하게 불고 있어서 이 또한 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KBO가 어제 우천 취소 기준을 다시 한 번 확인했는데요.

비가 계속 내리면 먼저 30분을 기다린 뒤에 경기를 재개할지, 중단할지를 결정하고요.

최대 50분까지 기다려보고, 최종 판단을 내립니다.

KBO는 지난해부터 포스트시즌에서는 우천 취소나 강우 콜드를 적용하지 않고, 서스펜디드 규정만 적용하고 있는데요.

서스펜디드는 경기를 일시 정지하고 다음 날 경기가 멈춘 상태부터 그대로 나머지 경기를 치르는 겁니다.

만일 오늘 경기에서 서스펜디드가 선언되면 내일 나머지 경기를 치르고, 3차전 일정부터 하루씩 연기되는데요.

이렇게 되면 투수 운용부터 변수가 훨씬 많아지겠죠.

또 경기가 진행된다고 해도 비와 바람이 어느 팀에 유리하게 작용할지 셈법도 복잡해지는데요.

KIA와 LG 두 팀 모두 날씨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네, 오후 날씨 상황을 잘 지켜봐야겠군요.

어제 1차전 경기도 정말 명승부가 펼쳐졌는데, 오늘 경기 선발은 올러와 임찬규 선수로 예고됐죠?

[기자]
네, 올 시즌 팀의 에이스 노릇을 해온 두 선수가 준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의 중책을 맡았습니다.

KIA 올러, LG 임찬규인데요.

먼저 KIA 올러는 KBO 2년 차로, 가을야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올 시즌 어제 선발로 나선 네일에 이어서 팀에서 두 번째로 많은 178이닝을 소화... (중략)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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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잠시 뒤 시작합니다.
00:03홈팀 기아가 LG의 1차전을 이기면서 오늘 2차전 경기는 더욱 치열해질 전망인데요.
00:09비와 강풍이 예보된 날씨가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00:12현장 연결합니다. 양시찬 기자.
00:16전남 광주 챔피언스필드입니다.
00:19지금 날씨가 흐린 걸로 보이는데요. 현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00:24네, 보시는 것처럼 이곳 광주구장 인근은 벌써 많은 야구팬들이 몰렸습니다.
00:30그런데 말씀대로 잔뜩 찌푸린 날씨가 문제입니다.
00:34아침에는 약한 빗줄기가 흩날리기도 했는데요.
00:38언제든 빗방울이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은 분위기입니다.
00:42일기예보는 야구 시작 시간인 오후 2시 정도부터 비가 내리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00:47일단 강수량이 경기가 열리지 못할 정도로 많지는 않다고 하는데
00:52상황은 지켜봐야겠습니다.
00:54비와 함께 바람도 초속 5미터 정도로 강하게 불고 있어서
00:57이 또한 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01:02이와 관련해서 KBO가 어제 우천 취소 기준을 다시 한번 확인했는데요.
01:06비가 계속 내리면 먼저 30분을 기다린 뒤에 경기를 재개할지 중단할지를 결정하고요.
01:12최대 50분까지 기다려보고 최종 판단을 내립니다.
01:16KBO는 지난해부터 포스트 시즌에는 우천 취소나 강우 콜드를 적용하지 않고
01:21서스펜디드 규정만 적용하고 있는데요.
01:24서스펜디드는 경기를 일시 정지하고
01:27다음날 그 경기가 멈춘 상태부터 그대로 나머지 경기를 치르는 겁니다.
01:32만일 오늘 경기에서 서스펜디드가 선언되면 내일 나머지 경기를 치르고
01:373차전 일정부터는 하루씩 연기되는데요.
01:40이렇게 되면 투수 운용부터 변수가 훨씬 많아지겠죠.
01:44또 경기가 정상대로 진행된다고 해도
01:47비와 바람이 어느 팀에 유리하게 작용할지
01:50셈법도 복잡해지는데요.
01:53기아와 LG 두 팀 모두 날씨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01:59오후 날씨 상황을 잘 지켜봐야겠습니다.
02:02어제 1차전 경기가 정말 명승부였는데
02:04오늘 경기 선발은 올러 그리고 임찬규 선수라고요.
02:10그렇습니다. 올 시즌 팀에 에이스 노릇을 해온 두 선수가
02:14준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의 중책을 맡았습니다.
02:18기아올러 LG 임찬규인데요.
02:21먼저 기아올러는 KBO 2년 차로 가을야구는 올해가 처음입니다.
02:26올 시즌 어제 선발로 나선 내일에 이어서
02:29팀에서 두 번째로만은 178이닝을 소화했고요.
02:3211승 10회를 거뒀습니다.
02:35평균 자책점은 3.13으로 리그 2위에 올랐고
02:39탈삼진은 4위를 차지했습니다.
02:42특히 LG를 상대로 2승 1패에 평균 자책점 2.4로 잘 던졌고요.
02:4711승 중 8승을 홈에서 챙겨서
02:50이 안방에서 매우 강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02:54LG 타선에서는 문보경이 홈런 한계를 포함해
02:577타수 3안타로 올러를 잘 공략했고요.
03:00오스틴과 오지환도 홈런을 하나씩 터뜨렸습니다.
03:04적지에서 반격을 이끌어야 하는 LG 임찬규는
03:07올해 15승을 거둬서 KT 고용표와 함께 다승왕을 차지했죠.
03:12하지만 올해 기아를 상대로는 썩 좋은 모습을 보이진 못했습니다.
03:16두 번 모두 이곳 광주에서 선발로 나섰는데
03:191패에 평균 자책점은 6.23으로 좋지 않았습니다.
03:23나성범과 박재현 두 명의 좌타자에게 홈런을 한 방씩 허용했는데요.
03:28하지만 임찬규는 가을야구에서 무척 강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03:33포스트 시즌 통산 10경기에 등판해서
03:354승 1패에 평균 자책점 3.94를 기록 중이고요.
03:40특히 2024년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서
03:433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03:45어제 1차전에서 홈런 두 방을 날리면서
03:48팀 승리를 이끈 김도용과 어떤 대결을 펼칠지가 관건인데요.
03:54또 어제 답답한 흐름을 보인 LG 타선이
03:56오늘은 어떻게 실마리를 풀어갈지 관전 포인트입니다.
04:02양 팀 감독의 이야기를 들어보시겠습니다.
04:07최근 LG랑 경기를 할 때 임찬규 선수 공을 굉장히 많이 쳐봤기 때문에
04:12선수들 그래도 조금씩 익숙해져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04:15그렇지만 올해 십몇 승을 한 좋은 투수라
04:18차분히 저희가 준비를 잘해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 생각하고
04:24실투들을 공략을 잘해서
04:27제가 막지 못한 게 페인인 것 같고
04:30내일은 좀 더 디테일하게 준비를 해서
04:35김두영 선수를 잘 막아야 될 것 같습니다.
04:39네, 준플레이오프가 시작하니까
04:42이 가을 야구 분위기가 갈수록 더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04:46기아와 LG의 2차전 승리팀은 누가 될지
04:48경기가 끝나는 대로 이어지는 뉴스에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04:53지금까지 전남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04:55YTN 양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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