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런데 유럽뿐만이 아닙니다. 지금 미국도 전역으로 시위가 확산되는 분위기입니다.
00:06바로 트럼프 대통령을 투표로 다시 떨어뜨리자는 이른바 노킹스 시위가 확산되고 있는 건데요.
00:14이런 분위기 속에서 트럼프 대통령 농담 한마디를 했다가 또 심한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00:20어떤 농담인지 들어보시죠.
00:35뭐 트럼프 특유의 과장된 농담이긴 한데 국민들이 들을 땐 열 뻗치는 얘기죠.
00:42그럴 수밖에 없죠.
00:43햄버거 먹으러 5천 달러 내라고요?
00:45한국 돈으로 거의 700만 원 가까이 되잖아요.
00:48트럼프가 왕이냐. 안 그래도 노킹스 시위가 예전부터 있어 왔는데
00:52아니 트럼프 대통령이랑 햄버거 몇만 원, 몇만 원도 안 했어요.
00:55몇천 원짜리 한 번 먹는데 지금 거의 하나로 670만 원 내야 되냐.
01:00이 얘기를 농담으로라도 할 수 있는 얘기냐.
01:03이런 불만이 미국 시민들 사이에서 표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01:07그렇지 않아도 이란 전쟁 미국 내부에서도 반대 목소리 많았는데
01:11이란 전쟁의 여파로 미국 내에서 물가가 너무 상승한 상황이거든요.
01:16그래서 빈부격차가 점점 심해지고 빈곤층들은 햄버거 하나 사 먹기도 쉽지 않은 상황인데
01:21그걸 살펴줘야 할 트럼프 대통령이 나랑 햄버거 먹으려면 700만 원 내야 돼.
01:26이런 걸 농담으로 하고 있으니 미국 시민들이 화가 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01:31말이 앙뚜하넸던가요?
01:33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지라는 말을 했다가
01:36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졌었던 얘가 생각이 납니다.
01:39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