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시진핑 주로 국가주석이 미중 정상회담을 위해서 11년 만에 미국을 국빈 방문했습니다.
00:09트럼프 대통령도 이례적으로 공항에 직접 나가서 시주석을 맞이했는데요.
00:14그 모습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00:38네,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공항으로 마중을 나갔습니다.
00:43최진문 교수님, 이게 참 보기 드문 장면이라고 하는데 보통 교황 정도는 와야지 볼 수 있는 행사라고 하더라고요.
00:50그렇죠. 공항 영접까지는 하지 않죠.
00:52보통 한 나라의 대통령이 수반이 공항에 가서 영접한다는 건 대단히 큰 예우를 보일 때 하는데
01:00미국 같은 경우도 지금 보니까 2008년 조지 부시 대통령, 그 당시에 교황에 방문했을 때 영접을 공항에 가서 했고요.
01:07오바마 대통령도 프란치스코 교황을 맞이할 때만 나갔어요.
01:11나머지 국빈 방문은 대체적으로 외교부 장관이 나가서 대신하고, 국무장관이 대신하고
01:17그리고 환영 행사 이럴 때 가서 만나는 거지 직접 저렇게 공항까지 가는 경우는 극히 이례적이거든요.
01:24그만큼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 시진핑에 대한 기대가 크고 받아낼 것도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01:29크게 보면 일단은 광물 관련한 것도 가장 중요하고요.
01:33AI 관련해서 저는 논란이 많잖아요. 미국과 중국이.
01:36왜 규제를 하려고 하냐. 그건 중국을 대비하는 거다.
01:39그런 얘기가 있고.
01:40또 하나는 이란 문제도, 이란 전쟁 문제도 중국이 지금 이란의 외교장관이 중국에 가서
01:45외교부 장, 왕이 외교부 장을 만났어요.
01:48그때도 어떤 얘기가 오간 것 같은데 그런 중재 역할, 이런 여러 가지 사안에서
01:51트럼프 대통령이 겪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들을 일정 부분에 해결할 수 있는
01:55키를 들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예우를 통해서 좀 더 환대하는 게 아닌가
01:59이런 생각이 듭니다.
02:00네. 보시는 것처럼 그야말로 극진한 예우를 갖춰서 시진핑 주석을 맞이를 했는데요.
02:07특히 시 주석이 차를 타고 이동할 때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손을 흔들면서 배웅을 했습니다.
02:12그리고 보면 1시간 정도를 기다리고 있다가 이렇게 배웅을 했다고 하는데
02:18트럼프 대통령이 먼저 도착해서 1시간을 기다렸다.
02:21이것도 좀 이례적인 일인 것 같아요.
02:23강대기 변호사님.
02:24눈에 띄는 장면들이 좀 있었던 것 같은데 어떤 게 좀 가장 인상 깊으셨나요?
02:29미국 대통령은 15초 단위로 일정을 짜서 움직인다고 하죠.
02:32그만큼 전 세계에서 가장 바쁜 사람 중에 한 명인데
02:36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번 중국을 방문했을 때 굉장히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고 합니다.
02:41그래서 거기에 더해서 더한 대접을 하기 위해서 노력한 모습이 보였고요.
02:46레드카펫이든 비원폭격기든 의장대든 다양한 것이 눈에 띄었는데
02:49뭐니뭐니해도 가장 중요한 건 메시지인 것 같습니다.
02:53메시지요?
02:53중국 신화통신에 의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핀 주석을 위대한 지도자라고 칭하면서
02:59지금 이 순간이 위대한 순간이고 앞으로 많은 대화를 나누겠다라는 얘기를 나눴다고 합니다.
03:05거기에 대해서 시진핀 주석도 화답으로 양국은 경쟁자가 아닌 파트너로 가겠다라는 것인데
03:11이제 만났으니 오늘 저녁이나 혹은 내일쯤에 공식적인 정상회담을 통해서 다양한 얘기를 나눌 것 같고요.
03:17과연 정말 미국과 중국이 파트너로 어느 정도까지 나갈 수 있을 것인지
03:22그렇게 나간다면 이란 문제든 혹은 아니면 국제정세에서 더 평화가 찾아올 것인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03:29네, 신현영 대변인님 근데 얼마 전에 시진핀 주석 건강 이상설이 좀 있었는데
03:33오늘 모습 보시면 좀 어떠세요? 별 이상 없어 보이시나요?
03:37뭐 뇌졸중에 대한 이상설 이런 것도 떠돌았다고 하는데
03:40지금 봤을 때 그래도 보행이 물론 내려올 때도 안전하게 손잡이를 잡고 내려오는 모습이었습니다.
03:46난간을 잡고
03:46근데 아무래도 고령이고 또 비만이고 그러다 보니까 만성질환 이완이 돼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03:53심혈관 질환 등 여러 가지 리스트가 있어 보이긴 합니다.
03:57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행기를 타고 안전하게 내리는 모습을 보면
04:01당장 업무에 어려움이 있어 보이지는 않고요.
04:05저는 트럼프가 왜 그럼 이렇게 갑자기 이례적으로 극진한 대접을 했을까 했을 때는
04:09앞으로 다가올 중간선거에서 유리한 지점이 분명히 있으니까
04:13이렇게 많은 시간을 할애한 거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04:16이번에 미중을 통해서 여러 가지 성과를 내면서
04:20공화당에 트럼프가 조금 더 유리한 지점을 뭔가 성공적으로 가져가려는
04:25그런 정치적인 의도가 분명히 보인다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04:29네. 우리 시간으로 한 5시간쯤 뒤에 미중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04:34또 동행한 박민안도 있기 때문에 어떤 대화들이 나가올지
04:39내일 이어지는 뉴스탑테란에서 또 자세히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