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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분 전


[앵커]
테이블에 음료는 없고, 사람들만 자리를 차지하고 있죠. 

중국의 한 대형 커피 체인 매장입니다.

이 커피 체인은 앞으로 음료를 구매한 고객만 자리에 앉을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어느 정도길래, 이런 결정을 했을까요.

베이징 성시온 특파원이 현장에 가봤습니다.

[기자]
중국의 글로벌 커피체인 매장, 테이블 위에 해당 점포에서 산 음료나 음식이 있는 손님은 단 한 명도 보이지 않습니다.

또 다른 영상도 마찬가지.

이 영상 게시자는 "아무도 음료를 주문하지 않았는데도 쫓아내지 않는다"며, "중국에서 이런 곳은 이 카페와 일부 패스트푸드점뿐일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아예 잠을 자거나 다른 브랜드 음료를 마시기도 합니다.

쓰레기를 아무렇게나 버리고 가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실제로 매장에 가보니 자신이 가져온 음료를 마시며 쉬고 무더기로 몰려와서 음료를 시키지 않은 손님들을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중국 카페나 식당에서는 외부 음식 반입이 허용되지만 실제 이용 고객들의 불편이 커지자 결국, 이 커피체인은 카페 이용에 제한을 두기로 했습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내일부터 '구매 후 착석' 규정을 시행하고 각 매장에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싱 리 / 베이징 시민]
"요즘은 다들 사는 게 힘들잖아요. 공원에도 마땅히 쉴 곳이 없으니까 스타벅스나 KFC에 가서 잠깐 쉬는 거죠."

옹호론도 많았습니다.

"진작 이렇게 했어야 한다. 너무 시장통 같았다" "앉을 자리 찾기가 힘들었다"는 겁니다.

다만, 업체 측은 "권고사항이며 손님을 내쫓는 경우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성시온입니다.


성시온 기자 sos@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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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테이블에 음료는 없고 사람들만 자리를 차지하고 있죠.
00:04중국의 한 대형 커피체인 매장입니다.
00:07이 커피체인은 앞으로 음료를 구매한 고객만 자리에 앉을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00:14어느 정도길래 이런 결정을 했을까요?
00:17베이징 성시원 특파원이 현장에 가봤습니다.
00:22중국의 글로벌 커피체인 매장, 테이블 위 해당 점포에서 산 음료나 음식이 있는 손님은 단 한 명도 보이지 않습니다.
00:30또 다른 영상도 마찬가지.
00:32이 영상 게시자는 아무도 음료를 주문하지 않았는데도 쫓아내지 않는다며
00:37중국에서 이런 곳은 이 카페와 일부 패스트푸드 전뿐일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00:43아예 잠을 자거나 다른 브랜드 음료를 마시기도 합니다.
00:48쓰레기를 아무렇게나 버리고 가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00:52실제로 매장에 가보니 자신이 가져온 음료를 마시며 쉬고
00:56무더기로 몰려와서 음료를 시키지 않은 손님들을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01:03일반적으로 중국 식당이나 카페에서는 외부 음식 반입이 허용되지만
01:07일부 실제 고객들의 불편이 커지자
01:10결국 이 커피체인은 카페 이용에 제한을 두기로 했습니다.
01:15중국 매체에 따르면 내일부터 구매 후 착석 규정을 시행하고
01:19각 매장에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01:38옹호론도 많았습니다.
01:40진작 이렇게 했어야 한다.
01:42너무 시장통 같았다.
01:44앉을 자리 찾기가 힘들었다는 겁니다.
01:46다만 업체 측은 권고사항이며 손님을 내쫓는 경우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1:53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성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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