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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쿵푸 실력에 괴력까지 갖춘 보디가드 로봇이 등장했습니다.

사람을 능가하는 신체 능력에 전 세계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화면으로 직접 보시죠.

사람처럼 생긴 로봇이 아크로바틱 동작으로 자동차를 뛰어넘습니다.

그러더니 강력한 니킥으로 차 문을 찌그러뜨리는데요.

이번엔 마치 영화 '옹박'의 주인공처럼 팔꿈치로 차 보닛을 구겨버립니다.

4m 위에서 뛰어내려도 멀쩡한 관절을 자랑하는 이 로봇.

바로 중국 유니트리가 공개한 'H2-X 쿵푸 레전드 가디언'입니다.

댓글에는 "성룡이 미리 은퇴하길 잘했다"라며 놀라워하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는데요.

가디언이라는 이름답게 경호 임무도 수행합니다.

괴한이 칼을 들고 접근하자 늠름하게 앞을 막아서는 로봇.

화려한 동작으로 괴한의 기선을 제압합니다.

이번에는 사람이 자동차 밑에 깔린 상황.

주저하지 않고 완벽한 '데드리프트' 자세로 차를 들어 올립니다.

아이를 지키는 데도 진심입니다.

자동차가 다가오자 몸을 던져 아이를 구하는데요.

그리고 영상 마지막에는 이 모든 게 로봇의 꿈이었던 설정으로 웃음을 자아냅니다.

영상에서 유니트리는 해당 로봇에 대해 최장 8시간 구동이 가능하다는 설명과 함께 로봇과의 안전 거리를 2~3m 유지해야 한다고 적었는데요.

다만 해당 제품의 출시 일자나 가격, 기술 사양 등은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일부 언론은 로봇이 자율적으로 움직인 것인지, 각본대로 연출한 것인지도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는데요.

그럼에도 동작 자체의 완성도에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영상이 공개된 날 유니트리의 왕싱싱 회장은 중국에서 열린 국제 행사 기조 연설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앞으로 3년 안에 휴머노이드 로봇에 획기적인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며 이미 그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로봇이 얼마나 잘 걷는지 경쟁하던 수준에서 이제는 보디가드까지 해내는 모습을 보니 왕 회장이 예언한 변화가 어떤 모습일지 기대되면서도 왠지 모를 두려움도 느껴집니다.



YTN 조진혁 (chojh033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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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뛰어난 쿵푸 실력에 괴력까지 갖춘 보디가드 로봇이 등장했습니다.
00:04사람을 능가하는 신체 능력에 전세계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00:08화면으로 직접 보시죠.
00:12사람처럼 생긴 로봇이 아크로바틱 동작으로 자동차를 뛰어넘습니다.
00:17그러더니 강력한 리킥으로 차 문을 찌그러뜨리는데요.
00:20이번엔 마치 영화 옹박의 주인공처럼 팔꿈치로 차 보닛을 구겨버립니다.
00:254미터 위에서 뛰어내려도 멀쩡한 관절을 자랑하는 이 로봇, 바로 중국 유니트리가 공개한 H2X 쿵푸 레전드 가디언입니다.
00:35댓글에는 성룡이 미리 은퇴하기 잘했다라며 놀라워하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는데요.
00:41가디언이라는 이름답게 경호 임무도 수행합니다.
00:44괴한이 칼을 들고 접근하자 늠름하게 앞을 막아서는 로봇, 그리고 화려한 동작으로 괴한의 기선을 제압합니다.
00:52이번에는 사람이 자동차 밑에 깔린 상황, 주저하지 않고 완벽한 데드리프트 자세로 차를 들어올리는데요.
00:59아이를 지키는데도 진심입니다. 자동차가 다가오자 몸을 던져 아이를 구합니다.
01:05그리고 영상 마지막에는 이 모든 게 로봇의 꿈이었던 설정으로 웃음을 자아내죠.
01:12영상에서 유니트리는 해당 로봇에 대해 최장 8시간 구동이 가능하다는 설명과 함께
01:17로봇과의 안전거리를 2, 3미터 유지해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01:21다만 해당 제품의 출시 일자나 가격, 기술 사양 등은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01:27일부 언론은 로봇이 자율적으로 움직인 것인지, 각본대로 연출한 것인지도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01:34그럼에도 동작 자체의 완성도에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죠.
01:39이런 가운데 영상이 공개된 날 유니트리의 왕싱싱 회장은 중국에서 열린 국제행사 기조연설을 통해
01:47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앞으로 3년 안에 휴머노이드 로봇의 획기적인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며
01:53이미 그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1:56얼마 전까지만 해도 로봇이 얼마나 잘 걷는지 경쟁하던 수준에서
02:00이제는 보디가드까지 해내는 모습을 보니
02:03왕 회장이 예언한 변화가 어떤 모습일지 기대되면서도 왠지 모를 두려움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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